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신세계 그룹의 패션 플랫폼 W컨셉에 공식 입점한다. 멀티 브랜드 N32 역시 함께 입점하며, 이를 기념해 21일 오후 7시 론칭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1일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W컨셉 입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W컨셉은 1만 20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시몬스와 멀티 브랜드 N32의 주요 제품이 소개된다.
입점을 기념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를 비롯해 침구류, 협탁, 그리고 ‘토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N32 레귤러 토퍼’ 등이 선보인다.
뷰티레스트는 시몬스의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으로, 1925년 출시 이후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국내 제조·생산 제품 가운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했으며,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기존 제품 대비 내구성이 크게 강화돼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함께 소개되는 N32는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브랜드로, 폼 매트리스·스프링 매트리스·레귤러 토퍼·모션베드·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W컨셉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수면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라이브 방송은 시몬스와 N32의 대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