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올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차량(스타리아)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노인복지시설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권역별 로테이션 방식으로 확대돼 왔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누적 49대, 총 16억 원 규모의 차량이 전국 곳곳에서 복지 현장의 ‘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지원 방식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기관별 맞춤형 지원 방식을 도입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지원된 차량은 아동 돌봄, 어르신·장애인 이동지원, 긴급생활지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차량 전달식은 지난 6월 부산을 시작으로 경북까지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아이들 등하교가 안전하고 편리해졌다”, “어르신 외부 활동이 수월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은 차량 지원 후 5년 동안 운영 실태를 정기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결과 외부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아지고,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는 등 복지 안전망 강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7년 동안 49대의 차량이 달려온 길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 복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이웃을 향한 발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재단은 더 많은 희망과 변화를 이어가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부상조’의 철학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까지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