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1일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 출범을 기념해 방카슈랑스 상품 신규 가입 고객에게 ‘신한 SOL메이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금융 혜택에 머물던 기존 금융상품과 달리 건강 관리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이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기적인 건강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만 40세 이상 고객이 대상 상품에 5000만 원(미화 약 4만 달러) 이상 가입할 경우 제공된다. 주요 혜택은 ▲대형병원 진료예약 ▲전담 간호사 동행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자산 관리와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비금융 혜택을 지속 확대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