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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북서울꿈의숲 월영지서 ‘아이시스 핑크닉 캠페인’ 진행

대형 한교동 조형물 설치 등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북서울꿈의숲 월영지의 수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캐릭터 협업 캠페인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12일까지 산리오 캐릭터 ‘한교동’과 ‘사유리’와 함께하는 ‘아이시스 핑크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월영지에 대형 한교동 조형물을 설치하고 정화 로봇에 사유리를 부착해 녹조 제거와 오염원 정화 활동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아이시스 핑크닉’은 브랜드 고유의 핑크색과 피크닉을 합성한 이름으로, 무라벨 생수와 초경량 페트병을 선보여온 아이시스의 친환경 철학을 반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월영지 주변에 ‘핑크닉존’을 마련해 재사용 소재 돗자리와 그늘막을 제공하고, 제로 카페와 굿즈존을 운영해 시민들이 텀블러 지참 시 음료와 쿠키를 증정받거나 친환경 굿즈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 핑크닉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즐거운 경험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월영지에 정화 로봇과 대용량 수처리 필터를 설치해 수질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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