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청년고용 창출과 미래 금융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10일 신한은행은 오늘부터 총 100여 명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지역인재 포함) ▲전문분야 Bespoke 채용 ▲사무인력 채용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금융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스크모델링 전문가, 회계사 2차 합격자 등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Bespoke 채용을 운영한다.
또 청년층의 조기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사무인력 직군 내 특성화고 특별채용을 새롭게 도입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다양성의 시대에 맞춰 채용 방식을 지속적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직 공개채용 과정에 지역인재 전형을 도입했으며, 전역 장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특별채용을 실시해 총 120명을 선발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