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이 지난 10일 의정부 캠퍼스에서 젠티(ZEN-T) 웰니스명상 최고위과정 책임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
.
이날 김시아·송은경·최보현 교수가 책임교수로 위촉됐다.
이들은 젠티 웰니스 최고위과정의 교육 운영 및 커리큘럼 개발, 수강생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젠티 웰니스 최고위과정은 을지대학교가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개설한 명상 및 브레인트레이닝 전문 최고위 과정이다.
정신건강과 마음 치유, 라이프스타일 웰빙 등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젠티라는 독자적 개념은 상표등록 및 특허 출원을 통해 학문적·산업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고위 과정은 오는 27일 개강을 앞두고 있어 현재 수시 모집이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6일까지 1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수 주임교수는 “이번 책임교수 위촉은 젠티 과정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웰니스와 명상 교욱의 체계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와 새로운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