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90명을 대상으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최현우 마술쇼 관람을 지원하며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14일 수원시는 지난 1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90명이 함께하는 ‘최현우 마술쇼’ 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환상적인 마술 공연을 즐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술쇼 관람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분야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화·우만·세류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