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인재육성재단(재단)이 최근 ‘2025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공기관 경영혁신 성과 확산과 발전을 위해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을 수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57개 지방출자·출연기관과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 결과, 성과창출 기여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 심사한다.
재단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화성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최고점 획득했다.
주요사업으로 ▲장학·교육·돌봄 사업 추진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 ▲이음터 운영을 통한 지역 교육·경제 활성화 ▲가정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해왔다.
재단은 이러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화성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장학·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대표 인재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