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추석을 맞아 명절 필수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컬리는 내달 5일까지 추석 상차림 필수품을 모은 기획전을 열고 600여 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장보기와 조리·보관 부담을 줄이는 실속형 상품들로 구성됐다. 고물가 상황에 맞춰 가격대와 상품 구색을 폭넓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배송 희망일을 지정할 수 있는 ‘상차림 세트’는 명절 모둠 나물, 모둠 전, 잡채 등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동구나무 명절한정 상차림 세트, 진가네반찬 명절 상차림 세트, 도리깨침 프리미엄 세트 등이 대표적이며, 추석 당일 이틀 전부터 샛별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송편은 빚은의 모시송편, 성남 판교 착한마을 마음이가 모듬송편, 유기방아 오색송편 등 유명 떡집 상품을 준비했다. 정육·수산·과일·달걀 등 제수 용품은 ‘최저가 도전’ 코너를 통해 특가로 판매한다. 한우 다짐육, 국산 돌문어, 동물복지 유정란, LA 꽃갈비, 모둠나물, 전 6종 등 간편식도 함께 선보인다.
컬리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알뜰 상차림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필수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샛별배송으로 차례상을 간편하게 마련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