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가 아이돌 그룹 PLAVE와 손을 잡고 한정판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23일 하나카드는 아이돌 그룹 PLAVE와 협업한 ‘트래블GO 체크 PLAVE 한정판 디자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래블GO는 하나금융그룹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 24시간 모바일 환전과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3년 만에 가입자 900만 명, 누적 환전액 4.5조 원을 돌파하며 해외 체크 부문 점유율 3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한정판 체크카드는 PLAVE의 세계관을 금융 영역으로 확장한 첫 프로젝트로, Visa 제휴를 통해 ▲58종 통화 무료환전 ▲해외이용수수료·ATM 인출수수료 면제 등 기존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더불어 국내 주요 가맹점 결제 시 최대 5% 하나머니 적립, 해외 직구 추가 캐시백, 신규 가입 보너스도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하나머니앱과 하나Pay 앱에서 가능하다.
한정판 체크카드는 선착순 3만 명에게만 발급되며, 카드 이용 고객 중 1만 명에게는 PLAVE 전용 굿즈와 호텔 숙박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K-팝 팬덤과 트래블GO의 만남은 여행 콘텐츠 확장의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