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N32 전 제품이 독일 피부과학 시험 연구기관 더마테스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받았다. 아토피 피부군을 대상으로 한 패치 테스트에서 저자극성을 입증하며 안전성을 공식 확인했다.
24일 시몬스는 N32 매트리스 전 제품이 더마테스트의 피부 접촉 패치 테스트를 통과해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에는 N32 폼 매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레귤러 토퍼와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까지 포함됐다.
N32는 시몬스의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해 출시된 독립 브랜드로, 모든 제품 원단과 패딩에 유기농 해조류 기반 비건 소재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하고 비건표준인증원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환경부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난연 매트리스 생산 등으로 소비자 안전을 고려해 왔다.
특히 N32 쪼꼬미는 펫 세이프티 인증, 비건 인증, 라돈·토론 안전 인증 등 3대 펫 안심 인증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이번 더마테스트 인증으로 민감한 피부의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마테스트는 피부과 전문의, 생물학자, 식품화학자 등 6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피부과학 시험 기관으로, 직접 피부 접촉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한 제품에만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