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맞아 롯데마트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고 제수용품부터 가족 먹거리, 생활필수품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6일간 ‘한가위 통큰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선·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대폭 할인해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첫날부터 ‘한돈 돼지갈비 찜용(100g)’을 990원에, ‘제주 하우스 감귤(1.2kg)’을 6990원에 선보이며, 10월 2일부터는 ‘국산 데친 문어(100g)’를 2996원, GAP 고시히카리 쌀(10kg)을 3만 원대에 판매한다.
제철 활꽃게(100g)는 행사 기간 내내 896원에 판매하며, 50톤 규모 물량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1등급 양념 한우 불고기(600g)’, ‘요리하다 양념 LA꽃갈비(800g)’ 등을 6일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할인도 풍성하다. 봉지라면 전 품목은 10월 3일 하루 행사카드 결제 시 2+1 혜택을 제공하며, 액체세제·캡슐세제는 2일~5일간 50% 할인한다. 또한 ‘코인조미료’, ‘16입 두유’, ‘주방세제’는 1+1 행사로 판매된다.
대용량 먹거리 행사도 마련됐다. ‘한가위 모둠 초밥(30입)’은 1만 5990원, ‘온가족 자이언트 폭립’은 2만 3990원, ‘특대 통족발’, ‘옛날 두마리치킨’ 등도 1만원대에 준비됐다.
이와 함께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완구 행사도 10월 12일까지 진행돼, 닌텐도 스위치, 레고 등 2000여 종의 완구를 최대 40% 할인한다.
행사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통큰 감사쿠폰(5000원)’을 제공하며, 쿠폰은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풍성한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