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이 지난 27일 ‘젠티 웰니스명상 최고위과정 제3기’ 입학식을 열었다.
젠티 웰니스명상 최고위과정은 을지대가 자체 개발한 젠티(ZEN-T) 이론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웰니스 및 명상 융합형 최고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과 브레인 트레이닝, 싱잉볼, 마인드풀니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교육 커리큘럼이다.
이날 김준수 주임교수를 비롯해 김시아, 송은경, 최보현 책임교수 등 주요 교수진과 3기 신입 학생 24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10주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마스터 젠티 인스트럭터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인증을 받으면 향후 웰니스 코칭과 명상 지도, 정신건강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다.
김준수 교수는 “젠티 과정은 단순한 명상이 아니라 삶을 돌아보고 내면의 중심을 채우는 웰니스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3기 학생들이 스스로의 성장과 함께 사회 속 웰니스 리더로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