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지원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30일 KB국민카드는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6곳에서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장에는 자연분해 비닐봉투 100만 장과 장바구니 2만 개가 무상 지원돼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또 ‘전통시장 온누리카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통해 온누리카드로 KB Pay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동행축제’에도 참여해 응모자 2222명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KB이숍우화’와 ‘힘내라 국민’ 응원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의 선행과 활기찬 시장 문화를 알리는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자연재해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