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맞춤형 보험상품을 선보인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9일 간편 가입과 폭넓은 보장을 강조하는 '효도쏘옥NHe부모님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녀가 부모의 개인정보 입력 없이도 가입할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도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제한이나 인수 심사가 없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시 1년간 ▲재해골절치료급여금 20만 원 ▲깁스치료급여금 5만 원 ▲강력범죄·폭력사고 위로금 300만 원 등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어머니 8550원, 아버지 9025원으로 각각 1회 납부하면 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시 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부모님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많은 분들이 부모님께 선물해 보장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