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리더스포럼(회장 조광일)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하남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인 ‘소망의 집’을 방문, 사랑나눔 후원금 500만 원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더스포럼은 지난 2008년 사회봉사 및 회원간 친목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100여 명의 각계각층의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스포럼은 설립 취지에 맞춰 18년 동안 해마다 취약계층 등 사회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설이나 추석 명절,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특별한 기간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 서 노력해 왔다.
조광일 리더스포럼 회장은 “이번 추석에도 송지숙 봉사회 회장과 윤영호 총무 등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신 100여 명의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돌보고 보살펴야 할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만큼 향후에도 봉사와 나눔, 배려의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