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일, 금곡역 광장의 남양주 구세군 행복한 짜장차(사관 강원중, 이하 행복한 짜장차)를 방문, 취약계층 250여 명을 위한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계문 사장과 21명의 직원들은 배식 전 재료 손질과 테이블 셋팅 등을 함께 진행했고, 이후 급식소에 방문한 250여 명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짜장면을 배식했다.
또한, 공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개별 포장된 한과 250개를 간식으로 준비해 함께 전달했다.
강원중 사관은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이 사장님을 포함한 직원분들이 짜장면 급식 봉사와 더불어, 맛있는 한과까지 같이 전해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한 짜장면 급식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계문 사장은 “지난 4월 급식 봉사 때, 삼삼오오 모여 짜장면을 드시면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시던 그 모습이 잊히지 않아 명절 전 봉사활동을 하러 다시 찾아왔다”라며, “정성을 담아 만든 짜장면 한 그릇과 달콤한 한과를 드시면서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시길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계문 사장은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끝낸 이후, 금곡동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된 ‘제17회 사랑의 마음 송편나누기’에도 참여해 시민분들게 송편을 나눠드리며 온정의 손길을 가득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