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24일 한신대학교 샬롬채플에서 ‘2025년 여성리더 아카데미 및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농협과 한신대가 평생교육 위탁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농협에서 추천받은 여성이사·여성대의원을 비롯해 여성리더와 여성복지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여성리더 아카데미 수료증과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 지도자증이 각각 수여됐다. 또 교육과정 중 진행된 ‘여성리더 시니어 패션모델 과정’을 통해 배운 워킹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는 패션쇼 무대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과정은 지난 4월에 입학식을 시작으로 여성리더의 표현력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니어 패션모델과정과 여성복지담당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AI아트코딩 지도자 과정으로 운영됐다.
엄범식 본부장은 “올 한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업무를 병행하시면서 교육까지 수료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