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하버파크호텔에서 총 4회에 걸쳐 '관광 사업 종사자·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개항장 플랫폼시티 프로젝트'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교육은 지역 관광업 종사자와 관광 관련 실무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주력했다.
소규모 맞춤형 집합교육 방식을 채택해 ▲관광객 심리·행동 특성 이해 ▲로컬 관광 활성화 ▲대박 난 관광지의 특징 ▲고객 응대 및 서비스 정신 등을 주제로 상세하게 다뤘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개항장 문화지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관광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중구의 관광 현장이 더욱 전문화되길 바란다"며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