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연말을 앞두고 최근 편의점 주류 시장에서 급증하는 저칼로리 맥주와 하이볼 수요에 맞춰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차별화 주류 2종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신세계푸드의 수제맥주 브랜드 ‘데블스도어’와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와 협업한 ‘데블스도어 라라라 맥주(500ml, 3500원)’는 편의점 업계 최저 칼로리(100ml당 24kcal), 제로슈거 맥주로, 한 캔(500ml)당 120kcal에 불과하다. 청량하고 깔끔한 라이트 라거 스타일로 가볍게 즐기는 음주 문화를 반영했으며,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Full Open)탭’을 적용해 풍성한 거품을 즐길 수 있다. ‘라라라’는 RIGHT·LIGHT·LAGER의 앞 글자를 조합한 이름으로, ‘맛은 그대로, 칼로리만 딱 알맞게’라는 의미를 담았다.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과 손잡고 ‘요아정 피치토핑 하이볼(500ml, 4500원)’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요아정의 대표 메뉴인 요거트 아이스크림 맛을 살리고, 실제 복숭아 조각을 넣어 달콤하면서 상큼한 과일의 식감과 천연 과즙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데블스도어 라라라 맥주’는 16일까지 6캔 1만 4400원, 30일까지 4캔 1만 2000원에 판매한다. 6입 번들상품은 11월 30일까지 1만 3500원에 구입 가능하며, 네이버페이머니 또는 포인트 결제 시 30% 페이백 혜택을 적용받아 실구매가 9450원에 즐길 수 있다.
‘요아정 피치토핑 하이볼’은 30일까지 3캔 1만 2000원에 판매하며, 네이버페이 결제 시 30% 페이백이 적용돼 3캔 8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손영우 이마트24 주류팀장은 “연말 주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차별화 주류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부합하는 주류 라인업을 확대해 편의점 주류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