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디지털 드로잉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전시 ‘무한한 캔버스: 경계를 잇는 드로잉’을 오는 14일까지 경기 성남시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전시공간 ‘POPUP7@판교’에서 연다.
‘POPUP7@판교’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의 작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체험하며 창작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전시에는 ▲꼬꼼마 ‘마음 들여다보기’ ▲김도연 ‘연결된 감각’ ▲작은성공작소 ‘Scintillation’ ▲㈜에이치디엠의 ‘심드렁큰’ ▲테구테구 ‘테구테구의 일상 여행‘ ▲펜묘아트웍스 ‘Penmyo Flow: 펜에서 흘러나온 감정’ 등 총 6개 팀이 참여한다.
작품들은 감정, 연결, 일상, 몰입 등 다양한 주제를 디지털 드로잉 특유의 감각으로 풀어냈다.
전시 기간 중에는 하루 동안 디지털 드로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작가의 안내를 따라 자신만의 디지털 작품을 완성하며, 창작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해 지역 창작자들의 실험성과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도민들이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와 프로그램 관련 정보, 사전 예약은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