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BMW 코리아는 자사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MEMBERSHIP(BEV 멤버십)’이 운영 6개월 만에 누적 참여 고객 2500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BMW BEV 멤버십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 시승 멤버십으로,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고객은 해당 멤버십에서 ▲i5 ▲i4 ▲iX1 ▲iX2 등 BMW의 대표 전기차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5월 운영 개시 이후 10월까지 멤버십 이용 고객 수는 총 2518명에 달한다. 고객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58점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멤버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총 2084명의 응답자 중 84%가 BMW 전기차 시승 후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BEV 멤버십은 단순한 시승 프로그램이 아니라,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BMW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계획에 대해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BMW 전기차를 경험하고 프리미엄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