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설악면장·북면장·산림공원과장·농업과장 등 33년간의 공직생활을 역임했던 김용기 전과장이 2026년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가평군수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김용기 전 과장은 지난달 28일 가평읍 자택에서 출마의사를 선언하며 "가평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가 서로를 보듬는공동체로 나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과장은 "33년간 공직생활을 역임하면서 행정전문성을 쌓았으며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을 수행할수 있다고 밝히며 누구보다도 군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자가 되어 '오고싶은 가평, 살고싶은 가평, 찾아오는 가평'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더욱이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에 쌓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고 정관계 네트워크를 통해 군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으며 소상공인,농림축산인 등 자영업분들과 함께 생계지원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과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팔당상수원특별대책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수도권정비계획법 이유로 과도한 규제를 받아왔으면서 "획일적 규제를 융통성있게 조정하고 규제로 인한 피해에 실질적 보상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다가올 지방선거의 필승을 위해 지역 내 구석구석 열심히 뛰어서 군민들의 애로및 불편사항 청취와 경기도에서 낙후된 가평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과 언제나 어디서나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각오로 임하겠다"고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