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하천 내 인명사고 예방과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중랑천 4개 지점에 인명구조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하천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명구조함에는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이 비치돼 사고 발생 시 전문 구조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목격한 시민이 구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하천 이용객의 주요 이동 동선과 사고 취약 지점을 면밀히 분석해 ▲중랑천·부용천 합류부 ▲발곡역 하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인근 ▲의정부동 둔치주차장 등 4곳 제방 상부에 설치됐다.
시는 이번 시범 설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 장비 활용성과 효과를 검토해 관내 주요 하천 전반으로 안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며 "시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하천 내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