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을 공식화하며 아동의 권리를 도시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안성시는 12일 안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그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로의 본격적인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2024년 7월 유니세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전담인력 배치,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실시 등 아동의 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안성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기간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9년 12월 9일까지 4년간 유지된다. 이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향후 시정 전반에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국제적 약속이기도 하다.
전인순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현판 제막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아동과 시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