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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2026시즌 K리그2 일정 발표…수원 더비는 5월 3일

수원 더비, 2023년 이후 3년 만에 K리그2에서 진행

 

수원 삼성, 수원FC의 '수원 더비'가 3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2에서 펼쳐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2026시즌 K리그2 일정을 발표했다.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수원 더비의 부활이다.


지난 시즌 K리그2 정규리그 2위 수원이 승격에 실패하고, 수원FC가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패해 강등당하면서 K리그2에서 수원 더비가 성사됐다.


이로써 수원 더비는 2023년 11월 12일 K리그1에서 진행된 이후 3년 만이자, K리그2에선 처음으로 치러지게 됐다.


양 팀 모두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사령탑을 교체하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몰락한 명가' 수원은 이정효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승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고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와 'K리그2 최고의 테크니션' 페신, 헤이스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6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는 박건하 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중원 핵심' 한찬희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공격수 김정환, 수비수 강윤구를 영입해 측면 경쟁력을 키웠다.


2026시즌 첫 수원 더비는 5월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밖에 K리그2 정규리그 포문은 김해FC와 안산 그리너스가 연다.


양 팀은 2월 28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지난해 K3리그 우승팀 김해는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안산은 지난 시즌 부진을 씻고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한편, 올 시즌 정규리그 1, 2위 팀은 K리그1로 자동 승격한다. 3∼6위 팀은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최종 승리 팀이 1부로 승격한다.

 

3위-6위, 4위-5위가 맞붙는 준PO는 12월 3일 열리며, 각 경기 승자가 맞붙는 PO는 12월 6일 치러진다.

 

더불어 올 시즌 K리그1 꼴찌가 김천 상무가 아니면 PO에서 패한 팀이 K리그1 최하위 팀과 승강PO를 치른다.

 

다만 김천이 K리그1 최하위로 떨어지면 승강PO는 치러지지 않는다. 승강PO 일정은 김천의 순위에 따라 정해진다.

 

2026시즌을 끝으로 연고를 옮겨 재창단될 예정인 김천은 2027시즌을 K리그2에서 시작해야 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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