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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재난·안전 영상콘텐츠로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학생 제작 영상 18편 딜라이브 TV·KBS life 방송 송출 성과 이어져

 

남양주시 소재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1학년 전공 수업인 ‘촬영과 편집’을 통해 제작한 재난·안전 영상미디어콘텐츠의 교육적·공공적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난 예방, 생활 안전, 응급 상황 대응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이슈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총 18편의 재난·안전 영상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딜라이브 TV 시민 참여 프로그램 ‘내가 만든 TV 세상’을 통해 방송됐다.

 

작품들은 1~3분 내외의 짧은 분량으로 구성돼 시청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화재 예방 행동 요령, 일상 속 안전 수칙, 소방관 직업 인식, 응급 상황 대응 등 다양한 재난·안전 주제를 다뤘다. 이 가운데 일부 작품은 KBS life ‘재난안전 119’ 프로그램에도 편성·방영되며 콘텐츠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제작에는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1학년 재학생 약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콘텐츠는 팀 단위로 제작됐다. 각 작품은 팀 대표 학생 1인을 중심으로 완성됐고, 학생들은 기획부터 제작, 방송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현장 역량을 키웠다.

 

이 같은 제작 성과를 바탕으로 경복대학교는 지난해 12월 5일 교내 지운관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2025 재난·안전 영상미디어 우수콘텐츠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16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지사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그리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명의 장려상 13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지사상에는 ▲대상 ‘좋아요보단 살아요’(대표 전태건) ▲최우수상 ‘그 자리에, 늘’(대표 김채은) ▲우수상 ‘다시, 현장으로’(대표 최다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작 ‘좋아요보단 살아요’는 소셜미디어 반응 중심 문화 속에서 안전의 본질적 가치를 되짚은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 메시지를 만들어내고, 이를 미디어를 통해 확산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대학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며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과 공공 안전 미디어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승현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학과장 역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승현 학과장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가 실제 방송 송출로 이어지고, 공공 기관으로부터 공식적인 표창까지 받게 돼 교육자로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공공 미디어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실습 기반 교육과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재난·안전, 공공 미디어, 영상 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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