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중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9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 신설 영종구를 ‘글로벌 미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는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 등 인천시의 2026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설명에 이어, 향후 영종구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구청장은 유 시장에게 “영종구는 공항 경제권을 바탕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영종구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을 위해 인천시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영종구 신청사 건립 사업 지원 확대 ▲임시청사 임차 비용 지속 지원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 체계 개선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제3유보지의 조속한 개발 ▲공항경제권을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항공정비(MRO)·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 육성을 주요 현안으로 건의했다.
김 구청장은 신청사와 임시청사 임대에 대해선 더 광범위한 범위의 재정적 지원을,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발맞춰 대중교통 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각각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제2공항철도, 영종트램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종합병원·감염병전문병원 등 공공의료 강화, 제3유보지 바이오 특화단지 국가산단 지정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유 시장은 “신설 영종구는 항만·공항을 넘어 바이오 등 첨단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 대개조의 중심”이라며 “영종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