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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입주기업들 수출·투자·생산규모 성장 지표 전국 최고

2024년 입주 사업체 조사 발표… 고용인원 전국 최상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입주 사업체의 매출과 투자, 고용, 수출 등 주요 지표를 아우른 ‘2024년 기준 인천경제청 입주 사업체 실태조사’ 결과를 11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말 기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와 1인 이상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현황, 고용현황, 경영활동, 입주환경 및 지원사업 수혜현황, 애로사항 등 총 5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고용인원은 IFEZ 전체 12만 2832명으로 전년 대비 10.4% 늘어 12만 명 시대를 열었다. 연평균 성장률(2017~2024년) 6.2%보다 증가폭도 컸다.

 

이 중 외투기업 고용인원은 3만 7368명으로 전년도 3만 5509명 대비 5.2% 증가해 외투기업이 IFEZ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전체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 고용인원 5만 7389명의 65.1%에 달하는 수치다.

 

주요 경제 지표도 두자릿수 성장 곡선을 나타냈다. 수출액은 전체 26조 7326억 원, 외투기업 수출액은 9조 9255억 원으로 두 지표 모두 전년 대비 12%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투자액 또한 전체 3조 40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으며, 외투기업 투자액 또한 2조 4695억 원으로 7.2% 증가하며 투자 규모가 크게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생산액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체 사업체 기준 12조 85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4% 증가해 연평균 성장률 15.6%(2017~2014년)을 크게 상회했다. 외투기업 또한 8조 65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7% 증가해 연평균 성장률 14.3%를 훌쩍 넘었다.

 

홍준호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조사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양적 성장 뿐 아닌 기업 간 연계 및 산업 생태계 확산 등 질적 고도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외투기업 유치와 입주환경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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