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금)

  • 흐림동두천 1.7℃
  • 맑음강릉 6.3℃
  • 박무서울 3.8℃
  • 박무대전 -1.2℃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2.6℃
  • 연무광주 -0.4℃
  • 맑음부산 5.8℃
  • 맑음고창 -3.6℃
  • 맑음제주 5.1℃
  • 구름많음강화 0.9℃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예스24 2월 2주차 베스트셀러…알간지 ‘더블 클릭’ 정상

설 연휴 독서 수요 반영…경제·소설 고른 강세
종합 베스트셀러 20위권 내 경제경영서 5권 포진

 

예스24가 집계한 2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구독자 112만 명을 보유한 버추얼 콘텐츠 크리에이터 알간지의 첫 책 '더블 클릭'이 1위에 올랐다.

 

'더블 클릭'은 취업과 결혼 등 삶의 주요 선택의 기로에 선 독자들에게 공감 메시지를 전하며 종합 1위와 함께 자기계발 분야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구매자 성연령비를 보면 여성 독자가 79.1%로 압도적이며, 20대 여성 36.6%, 30대 여성 25.4%로 2030 여성 독자 비중이 두드러졌다.

 

종합 2위는 국내 대표 주식 커뮤니티 ‘주식차트 연구소’ 최고 운영자 성경호의 '절대수익 우량주 매매법'이 차지했다. 해당 도서는 독자 펀딩 3236%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설 연휴를 앞두고 재차 관심을 끌었다.

 

모건 하우절의 신작 '돈의 방정식'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40대 남성 구매 비율이 24.1%로 집계되며 중장년층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 밖에도 경제·경영 분야 도서가 종합 20위권 내 5권 포진하며 관련 분야의 강세가 이어졌다.

 

최근 숏폼 콘텐츠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을 탄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는 4위에 오르며 역주행을 이어갔다.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이해찬 회고록'은 5위를 기록했다.

 

설 연휴 동안 읽을 도서를 찾는 수요도 두드러졌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8위), '자몽살구클럽'(12위), '모순'(16위), '내 심장을 쏴라'(18위), '안녕이라 그랬어'(19위) 등 소설 5권도 종합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내 심장을 쏴라'는 출간 17년 만에 2026년 개정판으로 재출간되며 재조명 받고 있다. 구매자 분석 결과 10대 여성 19.8%, 20대 여성 33.5%로 1020 여성 독자층의 관심이 높았다.

 

한편 종합 6위를 기록한 '블루 아카이브 공식 4컷 청춘? 일상! 블루'는 지난 11일 예약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상위권에 오르며 20대 구매 비율이 46.4%로 집계됐다.

 

e Book 분야에서도 종이책과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1위를 차지했으며, '돈의 방정식'과 '더블 클릭'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