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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투기 오폭 사고 1주기 재난 심리지원단 운영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1주기를 맞아 재난을 경험한 시민들의 기념일 반응 예방과 이에 따른 후유(트라우마)를 관리하기 위해 재난 심리지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5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포천 내 오폭사고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정신적 고통을 받지 않도록 오는 13일 이동면 노곡리 일원에서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신건강센터의 주요 지원 내용은 ▲기념일 반응 예방 및 심리 상태 점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고위험군 선별 및 집중 관리 ▲재난 경험자 맞춤형 1대1 심층 상담 ▲심리 안정화 교육 등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안정적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중심으로 한 마음프로그램과 문제관리플러스(PM+), 마음건강 회복기술훈련(SPR) 등에 따른 재난 심리 개입의 기법을 도입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난 심리 지원 체계 강화에도 나섰다.

 

한편 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오폭 사고지역내 주민들이 재난 이후 나타나는 불안이나 우울감은 혼자 감당하기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1주기를 맞아 마련될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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