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이 5일 오후 2시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장은 이날 “안성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100년의 든든한 반석을 놓기 위해 안성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난 12년간 시의원과 의장으로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의정을 넘어 행정의 책임자로서 안성의 변화를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고자 한다”며 “안성이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는 지금, 새로운 성장 동력과 분명한 비전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장은 출마 선언과 함께 안성의 미래를 위한 세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이다. 그는 “첨단산업과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며 “안성의 전통과 가치를 바탕으로 현대 산업을 결합해 청년들이 꿈을 안고 돌아오는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시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이다. 안 의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어르신이 편안한 노후를 누리는 사회는 행정의 기본 책무”라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소통과 책임의 행정이다. 그는 “행정의 출발점은 책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이 숨 쉬는 현장”이라며 “보여주기식 정책과 탁상행정을 과감히 걷어내고 과정은 투명하게, 결과는 분명하게, 책임은 끝까지 지는 신뢰의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 “갈등보다 통합을, 대립보다 협치를 선택하겠다”며 “정치는 편을 가르는 기술이 아니라 흩어진 힘을 하나로 모으는 책임인 만큼 정파를 넘어 시민만 바라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 의장은 “안성의 미래는 지금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멈춤이 아닌 도약, 침체가 아닌 성장의 길로 안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검증된 경륜과 추진력,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성의 기분 좋은 변화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