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안내기는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26년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설치 및 노후 교체 사업'은 7억 2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월 계약 의뢰 및 발주를 시작으로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54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신규 설치되며 6대의 노후 단말기가 교체될 예정인데 특히 대중교통 정보 소외지역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총 774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돼 전체 버스정류장 대비 약 37%의 설치율 수준이며 지역별로 운정지역 73%가 가장 높고, 적성면(16%), 광탄면(24%), 장단면(4%) 등이 상대적으로 낮다.
시 관계자는 “정류장별 승차 인원, 지역별 설치율, 민원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규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겠다”며 “기존 단말기 가운데 운영체제(OS)가 윈도우즈 10 이하이거나 설치된 지 오래되어 장애 발생 빈도가 높은 장비 6대를 우선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단면과 적성면 등 북부 지역 설치율이 저조하지만 이 지역은 군부대 허가와 전기공사 등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며 “문산과 탄현 등 최근 신규 아파트 입주민이 증가하고 50명 이상의 정류장 이용자, 그리고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곳들과 관련해 신규 설치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79억 5600만 원을 투입해 버스정보안내기 269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장비 394대를 교체하는 등 총 663대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계획대로 진행해 인근 지자체의 전체 버스정류장 대비 설치율인 50% 수준 이상을 충족할 목표를 갖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