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관광업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양 기관은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열고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자원과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설명회는 개항장 문화지구, 송도, 섬·해양, 강화, 영종·청라 등 5대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라하늘대교 전망대와 영종~신도 평화도로 개통 등 신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경쟁력 강화와 공동마케팅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근대 건축물과 외국 조계지의 흔적이 보존된 인천 관광의 출발점으로,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도보형 관광과 미식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이 강점으로 꼽힌다.
송도는 센트럴파크와 고층 스카이라인을 기반으로 국제회의 및 전시 중심의 비즈니스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섬·해양 관광권은 백령도·덕적도 등 청정 자연과 해양 체험 자원을 활용한 힐링·체험형 관광을 제공하며, 강화는 전등사와 고려궁지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탐방형 관광지로 소개됐다.
영종·청라는 인천국제공항과 복합리조트, 신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관문형 관광 거점으로, 청라하늘대교 ‘THE SKY 184’ 등 체험형 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6 K-관광마켓으로 선정된 신포국제시장과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등 주요 축제·이벤트를 홍보하고, 행사장에서는 개항기 의상 체험, 한지공예 체험, 인천 주요 관광체험시설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유정복 시장은 “최근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을 계기로 인천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업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인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글로벌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천 유치를 적극 지원해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