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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한마음축제 4만 인파…봄맞이 열기 ‘후끈’

4만여 명 참여 속 체험·공연·불꽃쇼
국제안전도시 선포·지역 상권 연계

 

인천 연수구가 주최하고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새봄맞이 연수한마음 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4만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마주, 봄(봄을 맞이하다, 서로를 마주보다)’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긴 겨울을 지나 새로운 봄의 활력을 나누고 구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이 함께 열려 안전도시로서 연수구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어 15개 동의 특색을 담은 체험부스를 운영한 ‘제2회 연수구 주민자치 박람회’가 열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담은 ‘알뜰나눔장터’와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봄 테마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 역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첫날에는 송가인과 노라조가, 둘째 날에는 코요태와 테이가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불꽃쇼는 봄밤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연수구는 행사장 내 먹거리존을 운영하는 한편, 관람객 동선을 인근 선학동 먹자골목으로 유도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 효과를 높였다.

 

또한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꽃샘추위에 대비한 난방 쉼터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긴 겨울을 지나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구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철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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