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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돌아온 승격 주역 ‘바사니’ 복귀

100% 패스 성골률 바사니, 부상 털고 종횡무진

 

부천FC1995(이하 부천)는 돌아온 승격의 주역 ‘바사니’가 복귀했다고 8일 밝혔다.

 

주전 공격수 바사니가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정교한 공격과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는 바사니의 합류로 부천의 공격력이 눈부시다.

 

K리그 통산 97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바사니는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부천이 1부로 승격하는 데 일등 공신이다. 특히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만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활약한 바 있다.

 

바사니는 올 시즌 부천의 K리그1 역사적인 첫 경기였던 전북현대모터스 원정에서 선발 출전 이후 한 달여간 재활에 매진한 끝에 이번 제주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를 알렸다. 그리고 후반 18분 카즈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은 바사니는 약 34분 동안 종횡무진 활약했다.

 

바사니는 그라운드를 밟은 짧은 시간 동안 공격과 수비진영을 가리지 않고 총 22회의 패스를 시도하며 10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특히 롱패스(2회), 중거리패스(3회), 전진패스(3회) 등 상대 압박이 강한 상황에서 시도한 고난도 패스들까지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배달하며 팀 공격의 중심을 잡았다.

 

바사니 투입 이후 부천의 경기 지표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그는 투입된 후 슈팅 1회와 코너킥 3회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상대 골키퍼 김동준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못했으나, 후반 44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윤빛가람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정적인 공격을 펼치기도 했다.

 

부천은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에서 광주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한편 부천FC1995 바사니의 복귀는 팀 공격에 활력을 제공한다. 부상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정교한 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은 부천의 전력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공격 전개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삼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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