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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로움 정책 기반 조성’ 본격 시동…수행기관 선정 완료

다음 달부터 가상회사·마음라면·연결캠페인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외로움돌봄국을 신설한 데 이어 외로움 정책 기반 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외로움 정책 기반 조성 사업은 올해 외로움돌봄국 출범과 함께 새롭게 추진된다. 시민들이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고립·은둔 등 사회적 고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중심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달 13일부터 27일까지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실행 가능성, 추진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개 군·구(8개 수행기관)를 최종 선정했다.

 

각 수행기관은 가상회사 참여자 모집과 우리동네 마음라면 전용 공간 조성 등 사업 운영 준비에 착수하고 연중 상시 진행되는 시민 참여형 챌린지와 지역사회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연결 캠페인을 통해 정책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특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우수 사례를 시 전역으로 확산해 외로움 정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준호 외로움돌봄국장은 “이번 사업은 외로움과 고립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외로움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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