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27.1℃
  • 구름많음강릉 16.6℃
  • 맑음서울 27.2℃
  • 맑음대전 26.0℃
  • 맑음대구 19.7℃
  • 맑음울산 16.9℃
  • 맑음광주 27.5℃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21.2℃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21.8℃
  • 맑음보은 23.0℃
  • 맑음금산 25.4℃
  • 맑음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17.5℃
  • 맑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안성시, 유기동물 구조부터 치료까지 지원…시민 참여형 지원사업 추진

야간·공휴일 구조 공백 보완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임시보호·긴급치료 비용 일부 지원 시민 참여 확대
동물복지 향상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 기대

 

안성시가 유기동물 구조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시민 참여 기반의 보호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유기동물 임시보호 및 긴급치료 지원사업’은 동물보호센터 운영이 어려운 야간이나 공휴일 시간대에 발생하는 구조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이 직접 구조와 보호 과정에 참여하고, 이에 따른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유기견을 포획해 임시 보호 중인 시민을 비롯해 포획 후 시청 당직자에게 인계한 경우, 그리고 긴급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사전 승인을 받아 동물병원 치료를 진행한 경우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