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중장년 여성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중장년 여성 건강돌봄 바우처’를 도입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
갱년기 우울증, 수면장애, 안면홍조, 요실금 등은 일상생활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지만, 관련 치료와 관리 비용은 대부분 개인이 부담하고 있어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신 예비후보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건강관리–생활지원–전문관리 체계를 아우르는 종합 정책을 제시했다.
우선, 구리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바우처를 지원한다.
해당 바우처는 갱년기 건강검진, 전문 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참여는 물론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건강보조식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특히 보건소와 연계해 전문 상담과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장년 여성들이 겪는 대표적인 생활 질환인 요실금 문제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다.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위생용품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성인용 요실금 팬티와 기저귀, 요실금 패드 등 위생용품 구입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도입한다.
아울러 보건소를 중심으로 ‘중년여성 건강클리닉’을 운영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해당 클리닉에서는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우울증 및 스트레스 상담, 여성 호르몬 변화에 대한 교육, 운동과 영양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 예비후보는 “그동안 중장년 여성의 건강 문제는 개인이 참고 견뎌야 할 문제로 여겨져 왔다.”며 “이제는 도시가 함께 책임지고 돌봐야 할 공공의 영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진짜 정책”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