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9일 수정구 신흥동 4900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흥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2030-1단계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했다. 인가된 사업에 따르면 정비구역 면적은 19만 6693㎡이며,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50개 동, 총 3754세대가 새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 부대복리시설과 함께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1만 2493.1㎡ 규모의 공원이 조성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 및 야외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2308㎡ 규모의 공영주차장도 신설돼 인근 지역의 주차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1 재개발사업 부지는 지하철 8호선 수진역과 신흥역에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도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강남·송파 등 주요 지역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진출입도 용이해 교통 여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통해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흥동 일대의 주거환경 수준을 체계적
김현정(민주·평택병) 의원은 29일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3개 참전유공자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등 3개 단체 회장단은 이날 김 의원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의원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예우’라는 원칙 아래,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 결과 ▲참전·무공수당 192억 원 ▲생활조정수당 108억 원 ▲보훈단체 운영비 14억 8000만 원 등 총 314억 원 규모의 내년 보훈 예산 증액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 입법 분야에서도 고령화로 인해 존립 위기를 겪고 있는 보훈단체의 현실을 타개하고자, 참전유공자 사망 시 유족 중 1인에게 회원 자격을 승계할 수 있도록 하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 법률 개정안’ 발의와 법사위 통과를 적극적으로 이끌었다. 이는 오랜 기간 보훈단체의 숙원이었던 난제를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역 내 보훈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관련 통계를 직접 확인해보니 평택시의 참전 명예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한 것을 두고 정치권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여당에서는 이 대통령의 통합·실용 의지를 강조하는 분위기이지만 “통합에도 원칙과 한계는 있다”는 쓴소리가 나오고 야당에서도 이 전 의원에 대한 ‘배신 프레임’이 강하지만 일각에서는 “떠난 이유를 살펴야 한다”고 자성을 지적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9일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 출신 인사는 측근 인사라며 비판하고, 국힘 출신 탕평인사는 배신자로 몰아붙이며 반대하고 나선다면 누구를 기용할 수 있겠느냐”며 “인사에서마저도 갈라치기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국민통합은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이 전 의원에 대한 비판 목소리에 대해 “청문회를 통해서 그동안 자기가 가지고 있는 보수 경제 철학을 어떻게 이재명 정부의 재정적 확장 기조를 맞춰갈 거냐는 것을 충분히 설명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본인이 윤석열을 옹호했던 발언과 처신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며 “청문회에서 이 부분도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
◊4급 승진 ▲ 미래전략과 김광식 ◊5급 승진 ▲ 총무과 김정배 ▲ 문화예술과 임미란 ▲ 보건행정과 장미경 ▲ 총무과 김태규 ▲ 미래도시건설과 김흥수 ▲ 건축과 유정수
29일 오전 9시 57분쯤 김포시 월곶면 소재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돼지 100여 두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원인 미상의 화재로 축사 1동 내부가 불에 전소되면서 사육 중이던 돼지 100여 두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소방서는 신고 접수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서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전기적 요인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청 이진관 실장이 37년간의 공직자 생활을 마감하고 인생 제2막을 향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오랜 시간 김포시 행정의 중심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이 실장은 29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년퇴임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발걸음을 차분히 내려놓았다. 이진관 실장은 1980년대 후반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주요 행정부서를 두루 거치며 김포시 발전의 굵직한 순간마다 현장을 지켜온 행정 전문가다. 정책 기획과 조직 운영, 현안 조정 등에서 탁월한 조정 능력과 책임 행정을 보여주며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복잡한 민원과 민감한 현안 앞에서도 원칙과 소통을 중시하는 행정 스타일로 조직의 안정과 시민 신뢰를 동시에 이끌었다는 평가다. 퇴임식 자리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동료와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37년 공직 여정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아쉬움과 응원이 교차했으며,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들은 “이진관 실장은 행정의 중심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 그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이 실장은 퇴임 인사를 통해 “공직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자부심이었고, 김포시와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시간은 무엇
구리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의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GTX-B 갈매역 정차는 단순한 추가 정차의 문제가 아니라 갈매권역 6만여 시민의 교통생존권이 걸린 사안”이라며 “갈매지구와 2027년 준공 예정인 갈매역세권지구 시민들이 소음과 진동 등 환경피해만 감내하는 불합리한 상황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구리시 민선 8기는 2022년 10월부터 국토교통부 장관, 차관, GTX 추진단, 국가철도공단,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민간사업자 등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이어오며 갈매역 정차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갈매역 추가 정차를 요구하고, 김동연 도지사도 적극 협조 의사를 밝혔으며 2024년 총선 시 윤호중 국회의원의 공약과 2025년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공약에도 포함된 사안이라고 시는 밝혔다. 또,시는 2024년 3월 GTX-B 갈매역 정차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승강장 공용 방식 기준 비용 대비 편익(B/C) 1.57’이라는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 지방서기관(4급) 승진 의결 ▲ 노인복지과 조현자 ▲ 환경정책과 최윤정 ▲ 시설공사과 장종민 ◇ 지방사무관(5급) 승진 의결 ▲ 미래전략담당관 김창영 ▲ 감사담당관 조세훈 ▲ 정책기획과 정현주 ▲ 도로시설과 박용남 ▲ 아동돌봄과 김복순 ▲ 기후에너지과 김홍기 ▲ 도시정책과 정현진 ▲ 행정과 최충식 ▲ 회계과 구기문 ▲ 회계과 하소윤 ▲ 동물축산과 김광열 ▲ 평생학습과 박선희
인천관광공사가 상상플랫폼 1~3관에 입주할 신규 파트너를 다음 달 27일까지 모집한다. 1관은 전시와 체험, 2관은 상상마켓(로컬 셀렉트숍), 3관은 스포츠콤플렉스(복합스포츠센터)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2개 이상 공간에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공사는 제안평가를 통해 최종 파트너를 선정하며, 계약기간은 10년으로 임대료는 매출 연동 수수료 방식으로 책정한다. 상상플랫폼은 지난 1978년 전국에 곡물과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곡물창고였으나 도시재생사업을 거쳐 인천 최대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공사가 현재의 모습으로 정식 개관했으며, 3층에는 제물포 AI교육센터, 4층에는 바다 전망 대형카페 스토리지 인천이 입주해 있다. 또 건물 중앙에 위치한 약 500평 규모의 웨이브홀에서는 제물포웨이브마켓을 비롯해 인천의 개성 있는 상점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마켓 행사가 매년 수차례 열리고 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공모를 위한 공간 콘셉트를 설정했다”며 “상상플랫폼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적의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
여기는 지석영 선생의 묘 입구다. 먼저 여기 연보비의 글을 읽어 보면 개화기 여러 분야의 선구자인 지석영 선생의 삶을 잘 요약해 놓았다. 松村(송촌) 지석영 선생(1855~1935 의학자. 국어학자) 우두 보급의 선구자이며 의학 교육자. 한글 전용을 제창함. 사회, 경제, 문화 각 영역에 걸쳐 선각자. “우리 가족에게 먼저 실험해 보아야 안심하고 쓸 수 있지 않겠느냐.” - ‘1880년 가족에게 우두를 접종하면서’ 나이 드신 분들은 초등학교 때 ‘불주사’를 맞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천연두 예방 백신이다. 송촌이 종두법을 처음 우리나라에 도입하기 전, 천연두는 치사율이 30%를 넘나드는 무서운 전염병이었고, 다행히 나았다고 해도 얼굴에 곰보 자국이 남았다. 90년대에 비디오테이프를 볼 때, 맨 처음에 이런 말이 나왔다. “옛날에는 어린이들에게 호환, 마마, 전쟁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고 지금은 불법 비디오가…”라는 말. 호랑이가 어린아이를 자주 물어가 호환이라고 했고, 마마는 천연두를 뜻한다. 당시에는 치료법이라는 게 나라에서는 제사를 지내고 백성들은 무당굿을 하며 바이러스를 ‘손님’이나 ‘마마’라는 존칭으로 부르며 제발 물러가시라고 비는 것뿐이었다. 천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