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 개막과 동시에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한 연극 ‘유도소년’이 고양을 찾는다.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공연될 이 작품은 지난해 관객점유율 104%, 평점 9.7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말 그대로 대학로 연극판의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기 공연이다. 작품은 1997년을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전북체고의 유도부 주장 ‘경찬’이 엉뚱한 일에 휘말려 서울에서 열리는 고교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되면서 벌이지는 일들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그리고 있다. 배드민턴 선수 ‘화영’과 그녀를 사이에 두고 라이벌로 떠오른 복싱 국가대표 ‘민욱’과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시대적 배경에 걸맞게 당시에 유행했던 H.O.T의 ‘캔디’, UP의 ‘뿌요뿌요’ 등 히트곡을 다수 들려주는 점도 놓칠 수 없는 깨알 같은 재미다. 유도를 비롯해 배드민턴, 복싱 등 모든 등장인물들이 운동선수인 연극인 만큼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전 배우들이 강도 높은 트레이닝과 함께 연습에 매진, 땀과 노력의 결실이 빛나는 무대다. 이번 공연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오는 10월 공연될 연극 ‘만주전선
고양경찰서는 콘도나 펜션 등의 숙박권을 팔 것처럼 속이고 돈만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이모(22)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6월 2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숙박권을 구하려는 59명에게 접근, 숙박권을 양도할 것처럼 속여 1천179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휴가철을 맞아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숙박권을 싸게 구입하고자 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착안, 미리 숙박시설을 검색해 가격대를 확인한 뒤 싼 숙박권을 구한 것처럼 가장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울렸다. 이씨는 인터넷 도박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고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돈을 송금하기 전 해당 숙박시설에 회원권이나 예약번호를 확인해야 한다”며 “경찰청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경찰청 사이버캅’을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아 설치,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를 확인해도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오는 14∼16일 사흘간 행주산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덕양구 행주내동에 있는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민·관의 힘을 합쳐 10배가 넘는 수의 왜적에 맞서 대승을 거둔 행주대첩이 있었던 곳이다. 행주산성에는 충의정, 행주대첩비 등 역사적 유물과 토성 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코스가 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광복절인 15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행주산성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적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행주산성을 무료 개방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교직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GO! 참소리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4년에 신설된 ‘고양의 GO! 참여와 소통으로 리드하는’ 이라는 뜻을 가진 ‘GO! 참소리’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로 실시 전에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과 각급 학교 수요조사 및 설문조사를 통해 총 106명의 2016년 예산안 편성의 제안 의견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날 사전 수렴한 제안의견 중 대표 10개 의견을 제안자가 직접 발표한 후 참석자가 공감스티커를 붙이는 시간을 통해 고양시 지역주민이 원하는 2016년 교육 예산의 편성 방향을 알아보는 참여와 소통의 시간이 됐다. 심학경 고양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고 “제시된 의견은 2016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편성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폭력예방 등 아동 및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성 향상을 주제로 다양한 배려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용기, 자기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아 존중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까지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보이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을 대상으로 2개 집단으로 나눠 진행되며, 친구관계의 걸림돌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과 함께 대화법, 공감능력 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동일한 상황이라도 나와 상대방이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사진)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에는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와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이 지정돼 있다. 그러나 이번 선정으로 일산백병원에서도 황열, 말라리아 발생지역인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 여행하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국립 검역소를 방문하지 않고 예방접종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황열 및 말라리아 예방접종은 출국 7~10일 전에는 반드시 받아야 하며 사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을 확인하는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가 ‘2015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4년간 저리(1%)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인증기간은 5년으로, 시는 올해 15개 중소기업을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시 첨단산업과(☎031-8075-3566)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2년 이상 고양시에 공장 등록을 한 제조기업과 지식기반산업 관련 기업, 문화 관련기업 등이다. 우수중소기업 인증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전국 10번째 100만도시 진입 신한류도시 등 5대 비전 수립 市 4대생활권 구분 개발 추진 최성 고양시장은 4일 “고양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삶의 질 1위 도시의 위상을 계승·발전시켜 미래의 평화통일 특별시의 위상을 내실 있게 준비해나가는 것은 2차적 도약으로서 민선 6기의 최대의 과제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고양시청 시민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한 ‘100만 행복도시, 고양시 미래비전’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에서 10번째 100만 도시에 고양시가 진입한 것이 양적인 측면에서의 1차적 도약”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고양시는 인구는 이달 3일 기준 101만7천785명으로 지난해 8월 대한민국 10번째 100만 명 진입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4년 연속 꽃박람회 3천만 달러 수출계약 달성, GTX 고양 유치 확정,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조성 추진, K-컬처밸리 조성 등 100만 도시에 걸맞은 기틀을 마련해왔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같은 성과와 잠재력을 토대로 ▲국제적인 신 한류 문화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교육·복지도시 ▲사람 중심의 시민참여·안전자치도시 ▲통일한국을 선도하는 ‘평화통일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9~11일 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고양호수예술축제’에 참가할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통공예, 목공예, 종이공예 등 만들기형 체험활동부터 놀이형 체험까지 장르에 제한은 없다. 단, 기성품 판매나 값비싼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제한된다. 참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축제 때 운영할 부스, 테이블, 의장 등 기본 시설과 온라인, 옥외, 인쇄 등 홍보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고양호수예술축제 홈페이지(www.gylaf.kr) 또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yf@artgy.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고양문화재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10개 안팎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방침이다. 문의: ☎(031)960-9776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가 1억여 원을 지원하며 육군 60보병사단 내에 개관한 권율 작은 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으면서 장병들의 명품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4일 60사단에 따르면 148.7㎡(45평) 규모의 권율 작은 도서관에는 최신 서적을 비롯해 4천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어 매일 20~30명(휴일 60~80명)의 장병들이 애용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에는 장병 개인학습을 위한 독서방, 회의와 토론을 할 수 있는 독서 토론방,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권율 북카페, 자료열람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장병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여기에 사단은 장병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이용시간을 확대했으며, 주말에는 면회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또 만족도 설문조사(연 1회)와 이용현황 조사(월 1회) 등을 실시해 도서관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은 물론, 독서 감상문 공모전, 독서토론회 등을 통해 부대 내에 독서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 평소 도서관을 애용한다는 권일형 병장은 “고양시에서 이런 좋은 시설을 병영 내에 지원, 도서관에만 오면 휴가를 나와서 카페에서 책을 읽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