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의 ‘2014년 시니어인력파견사업’이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14 시장진입형사업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인력파견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15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니어인력파견사업’은 2010년 사업개시 후 점차 수요처를 확대해 오다 2013년부터 ㈜율산개발, 바바리안모터스 등 대형 민간용역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노인 민간취업을 증진하는 데 기여를 해왔다. 그 결과, ‘2014 인력파견형사업 성과진단’에서 1등을 기록해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이 사업을 인력파견형사업의 표준화 기준 및 사업 가이드북 제작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사업단 운영의 노하우 및 사후 관리 방안 등을 전국에 확산·보급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최근 고양시 소재 황룡초등학교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사회에서 중증장애인 6명을 취업에 성공시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5일 황룡초에 따르면 황룡초등학교는 지난 201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중증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시작했다. 그러나 처음 교사들은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청소나 책 정리, 식판을 닦는 단순한 일조차도 맡기기 불안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장선생님의 설득으로 3주간의 직무지도 기간을 거쳐 행정실에 1명을 고용했다. 그 결과 장애인도 충분히 제 몫을 다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는 지난해 3월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장애인 근로자 채용에 앞장서기 시작했다. 이후 황룡초는 도서관 보조 업무와 급식실 등에 추가로 장애인을 고용했고, 현재 황룡초에는 6명의 장애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황룡초의 한 교사는 “처음에는 의사소통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아 장애근로자가 엉뚱한 일을 하기도 했고 한 가지 일도 몇 번씩 반복해서 얘기해야하는 등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현재는 잘 적응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고양시가 민선6기 최대 규모인 전체 160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인사위원회에서 5급 과장급 13명과 6급 23명, 7급 이하 118명 등 154명에 대한 승진을 의결했다. 시는 앞서 지난 8일에는 3급 부이사관 1명, 4급 서기관 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발표한 바 있다. 3·4급 승진자의 경우 고양 600년 가와지 볍씨 복원 발굴 사업을 펼쳐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는 윤성선 서구청장이 기술직 최초의 구청장 역임에 이어 3급 부이사관인 시민안전교통실장으로 임명됐다. 4급 서기관의 경우 승진자 중 유일한 여성국장인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고양시 주민자치활성화의 주역으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6년 연속 전국 우수콜센터 선정’등의 성과를 낸 윤양순 주민자치과장이 민생경제국장으로 선정됐다. 또한, 고양형 창조적 교육특구 추진으로 ‘201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선정’의 성과를 거둔 윤홍구 평생교육과장이 시민복지국장에, ‘일자리 창출 전국 최고도시’ 명성을 이어간 김정배 일자리창출과장이 도서관센터 소장에 임명됐다. 기술직 4급의 경우 지난 2010년 구제역의 성공적 대처 및 고양 국제꽃박람회의 성
고양시가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 구간 내 ‘행주산성역’ 신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행주산성역 유치위원회(위원장 서은택)는 지난 13일 고양시를 방문해 유치위원회 발족을 알리고 행주산성역 설치 필요성을 설명한 후 주민 2천500여 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를 시에 전달하고 시 차원의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최성 고양시장은 “100만 고양시민의 교통편의 및 수도권 호국역사유적지인 행주산성의 이미지 제고와 방문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여야를 떠나 초당적 협력으로 행주산성역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대곡-소사선 노선의 행주산성역 신설이 여러 차례 논의됐으나 행주산성의 접근성 불량, 주변 인프라 미비와 수요부족 등으로 인해 지체돼 왔다. 그러나 당초 고시 노선과 다르게 우선협상자의 제안 노선이 행주산성 앞으로 변경됐고 인접 지역에 자동차클러스터 추진, 행주산성 역사공원조성계획이 진행 중이며 한류월드, 킨텍스 등의 급속한 개발현상에 따른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행주산성역사 신설의 여건이 성숙되고 당위성이 확보됐다. 시는 대곡-소사선 사업 추진과정에서 제반사항 검토 등 행주산성역 설치 타당성
고양시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시간·장소를 스스로 선택해서 배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제공 프로그램 ‘온누리 강좌’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누리 강좌’는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7인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배울 수 있다.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 및 교재비만 부담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경로당·병원·가정집·사무실 등 시민이 원하는 장소 어느 곳에서나 수업이 가능하며 수강생도 입원환자·직업군인·자퇴학생 등 다양하다. 2013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온누리 강좌는 어학·교양·건강강좌·풍선아트·우쿨렐레 등 학습가능한 모든 강좌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 및 기관으로 찾아오기 힘든 노인·장애인 등이 신청하는 경우 우선 선발된다. 시는 하반기 24팀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동아리는 오는 20~29일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275-2278)로 접수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의회는 13일 제195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강주내 의원(사진), 부위원장에 고부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예결위원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강주내·박상준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완규·이길용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미현·장제환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고부미·고은정·박시동 의원 등 9명을 선정, 구성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14 회계년도 결산안을 오는 16일까지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결산안 규모는 예산현액 1조7천42억원며, 세입결산액은 1조7천444억원, 세출결산액은 1조3천854억원이다. 강주내 위원장은 “이번 예산결산위원회가 꼼꼼하고 심도있는 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5대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하고 다음 달 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시민, 기업, 법인, 단체다. 보급 차종은 기아자동차의 레이EV와 쏘울 EV,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한국 지엠의 스파크 EV, BMW의 i3 등 5종, 각 한대 씩이다. 전기자동차는 대당 2천만 원의 보조금과 완속충전기 1대를 지원받는데, 신청자가 많으면 다음 달 14일 공개추첨을 한다. 희망자는 서류를 갖춰 고양시 환경친화사업소 환경보호과(☎031-8075-2655)에 내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폭염 속 경기북부 지역 아파트에서 잇따라 정전이 발생,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11일 오후 8시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변압기가 고장 나 정전이 되면서 아파트 단지 1천 800가구 중 600여 가구에 약 1시간 30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변압기의 부품 일부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전 4시 30분쯤에는 의정부 가능동의 한 아파트 단지 수전 설비 변압기가 ‘펑’ 소리와 함께 폭발, 600여 세대가 정전됐다. 한전과 아파트 관리소 측은 변압기를 교체해 오후 3시 복구를 완료했지만 주민들은 무더위게 불편을 겪었다. 관리 사무소 관계자는 “전기 사용량이나 기계 파손 정도로 봤을 때 과부하나 과열이 원인은 아닌 것 같고 기계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광수·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제8대 이태형(사진) 일산서구청장이 취임했다. 지난 1980년 9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고양시 공원관리사업소장, 녹지과장, 도시주택국장 등을 역임한 이태형 구청장은 도시주택국장 재직 시 공동주택 공사·용역 표준안 마련과 공동주택 관리 가이드 제작 및 교육 강화로 자체적인 자정능력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일산서구의 녹지 보전과 확충에 역점을 두어 쾌적한 주거환경 관리와 구민의 행복을 위해 온 마음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농촌지역의 농작물 절도나 훼손을 막기 위해 경찰이 설치한 경고판과 플래카드가 실효를 거두고 있다. 고양경찰서는 지난달 18일 덕양구 현천동, 대덕동 일대에 ‘농산물 절도에 농심이 멍들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플래카드 2장과 경고판 5개를 설치한 뒤로 현재까지 농작물 절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덕양구 대장동·강매동·주교동·선유동·대자동 등 농경지 일대에 ‘땀 흘려 애써 지은 농산물 누가 몰래 가져가네요’라는 내용의 플래카드 14장과 경고판 5개를 추가 설치했다. 경찰의 이 같은 조치는 행락객이 부추나 고추, 상추 등을 함부로 가져가는 일이 빈발하면서 주민들이 경고판 설치 등을 건의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애써 키운 농산물을 누군가 가져가거나 훼손해도 피해액이 크지 않은 탓에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주민 반응도 좋아 고양경찰서는 경고판 설치를 덕양구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정수상 서장은 “농민들이 땀 흘려 재배한 농작물이 도난당하면 허탈감과 상실감에 빠질 수 있다”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