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쯤 고양시 자유로 구산IC 인근 도로에서 건축용 골재를 운반하던 25t 트럭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한모(51)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넘어진 트럭이 3개 차선을 막아 한때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일산경찰서는 귀가하는 대학 동창을 따라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권모(2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 45분쯤 고양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현관 입구에서 A(29·여)씨의 얼굴과 팔 등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권씨는 경찰조사에서 “대학 동창인 A씨가 대학 때도 나를 무시했고, 최근 동창생들과의 단체 채팅방에서도 내 험담을 해 화가났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권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 gjo@
최성 고양시장은 “삼송역에 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경기도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7일 고양시의회 제19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고종국 의원의 삼송역세권 교통개선대책을 묻는 질문에 “삼송역 환승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고 관련 용역을 실시해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답변에 앞서 최 시장은 지난 1일 중국연수 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 한성운 서기관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최 시장은 최근 고양문화재단 사태와 관련한 권순영 의원의 질문에 대해 “문화재단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해 횡령혐의를 밝혔고 이와 관련된 직원에 대해 고양경찰서에 고발 및 대기발령 조치를 했다”고 말하고 “고양문화재단 운영 전반에 대한 혁신기본계획 및 전방위적인 조사를 실시해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용역운전원 문제에 관련한 김운남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도시공사에서 위탁한 용역업체(엠앤비)가 고용한 운전원에 대한 인사는 독립성이 법적으로 보장돼 있다”며 &
고양시가 경의선 화전역 지하보도 벽면을 활용해 마련한 문화갤러리가 주민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길이 21m인 화전역 지하보도 양쪽 벽면에 갤러리를 조성, 전시회를 열지 못하는 학생, 작가, 주민 등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음침한 지하보도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전시회가 줄을 잇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민 갤러리가 조성된 뒤 한국항공대 사진동아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4차례 전시회가 열렸다. 현재는 중학생 1명과 초등학생 1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
6·25 전쟁 당시 발생한 금정굴 사건 희생자 위령사업의 근거가 될 조례 제정안이 고양시의회에 다섯 번째 상정돼 이번에는 본회의를 통과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양시의회는 제195회 1차 정례회에 ‘고양시 6·25 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돼 논의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이 무려 다섯 번째 시도로, 이 조례안은 3차례 계류, 1차례 부결 등 번번이 무산되며 진통을 겪었다. 금정굴 사건은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0월 9∼31일 고양시 일산서구 금정굴에서 주민 153명 이상이 부역자라는 이유로 집단 총살당한 사건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2007년 6월 희생자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위령사업을 정부와 지자체에 권고한 바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경찰서는 7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일본,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 외국인치안봉사단,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내·외국인 엄마들이 모인 가운데 4대악 근절 및 메르스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200개를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외부활동을 부담스러워 하던 외국인치안봉사단원의 제안으로 실천하게 됐다. 이날 만들어진 손 소독제는 외국인, 탈북민 대상 메르스 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외국인치안봉사단 닛다아쯔코(41·일본)씨는 “국적을 불문하고 모여 만든 엄마들의 정성이 메르스 확산방지와 범죄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신용불량 상태인 건축업자에게 160억원을 불법 대출해준 금융기관 전·현직 임직원 20여 명이 무더기 적발됐다. 고양경찰서는 6일 대출 적격 여부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동일인 한도를 초과해 거액을 불법 대출해준 A금융기관 B지점 임원 권모(42)씨와 대출금을 받아 챙긴 건축업자 김모(51)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B 지점과 연계해 불법 대출에 가담, 금융기관에 손실을 입힌 같은 금융기관 C지점 지점장 고모(54)씨 등 2개 금융기관 5개 지점의 전·현직 임직원 2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지점장 승진을 앞두고 대출 실적이 필요했던 권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김씨에게 대출 의뢰를 받은 뒤 김씨가 내세운 대출명의자 23명의 재무상태, 상환능력, 담보가치 등 대출 적격 여부를 제대로 심사하지 않고 90억원을 불법 대출해준 혐의다. 또 자신의 지점에서 김씨에 대한 대출이 한도에 다다르자 다른 지점 또는 다른 금융기관과 연계대출을 진행, 지난 2013년 5월까지 김씨가 5개 지점으로부터 70억원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도운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고양시 행주산성관리사업소가 7월~9월 중 매주 토요일 밤 10시까지 행주산성을 야간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소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산성 내 안전 점검과 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아간 개방 첫날인 지난 4일에는 250여명의 야간 관람객이 행주산성을 방문했다. 행주산성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은 주 관람로가 경사로와 계단으로 되어 있어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관람해야 하며, 노약자 및 어린이들이 넘어져 사고를 당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관계로 이들을 동반한 관람객들은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취임 1주년 자치단체장에 듣는다 최 성 고양시장 “‘시민제일주의’라는 시정기조 속에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위 도시’ 고양의 위상을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고양터미널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달려온 민선6기 고양시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100만 고양시민을 위한 10대 행복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그 가운데 아직 메르스의 위험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민선6기 1주년과 관련된 모든 행사를 취소한 최성 시장은 “고양시 관내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의료진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처럼 차별화되고 뛰어난 기획력을 바탕으로 타 시군에 비해 한발 앞선 시정을 펼치고 있는 최성 고양시장으로부터 고양시의 주요 시정 목표방향, 안전 등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들어본다. 종합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고양터미널 화재사고 무한책임 통감 안전관련 예산 전년비 45.8% 증액편성 재난
일산경찰서가 6일부터 ‘수사민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상담센터에는 민·형사 법률지식을 갖춘 경찰관과 변호사가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방문 민원인에 대해 고소·고발 등 수사민원에 대한 1차적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상담 결과 형사사건은 해당 수사팀에 인계하고 민사 사안은 분쟁 해결에 적합한 민사절차와 기관을 안내하며, 일산·고양경찰서에서 처리한 수사결과에 대한 이의신청도 상담할 예정이다. 경찰은 상담센터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고소·고발장 작성 등 수사민원의 접수 이전 단계부터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와 함께 전문 상담을 실시하여 분쟁 해결에 적합한 구제절차를 안내해 신속한 피해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센터는 경찰의 수사력을 낭비하는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수사관들이 실제 수사가 필요한 사건에 수사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시범운영에 따른 성과를 분석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