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010년 하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내실 있는 계약 심사 제도를 운영한 결과 551개 사업에서 총 204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고양시 전 사업부서와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등 5개 산하기관에서 1천800건 8천438억 원의 대상사업이 심사 요청됐으며 사업비 조정대상 사업을 발굴해 연간 7~11%의 예산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사업별 심사기준은 공사의 경우 추정가격 2억 원 이상, 용역의 경우 추정가격 5천만 원 이상, 물품제조·구매의 경우 추정가격 2천만 원 이상이며 설계변경의 경우 1회 설계변경이 해당 계약금액 대비 5% 이상 증액되는 사업이 심사대상이다. 시는 사업의 계약을 의뢰하기 전 감사담당관에 계약 전 심사를 받도록 규칙을 제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계약심사 제도는 각종 발주 사업 설계원가의 적정성과 물품구매, 각종 용역 및 설계변경 등의 적절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반면 조달청 원가검토 대상사업이나 조달청을 통한 물품구입, 협상에 의한 계약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해 업무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있다. 고양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골목길에 벽화거리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는 화전동 주민센터와 시민 70여명이 ‘2015 시민과 함께하는 벽화마을 사업’을 완성해 ‘행복이 꽃 피는 마을’ 골목갤러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벽화는 고 박철현(1936~2007) 화백의 작품 중 100명의 천국의 아이들, 달동네, 꽃밭에서, 나무아래, 기다림, 산 등 1963~1984년 작품 17점을 표현했다. 이로써 화전동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벽화향기 꽃길·동화길·힐링길·무지개길·달맞이길 조성과 함께 올해 벽화마을 조성으로 약 4㎞에 달하는 벽화거리가 조성됐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아름다운 화전동 벽화마을’ 홍보 동영상 제작과 ‘화전동 벽화마을 사진전시회’를 개최해 화전동의 벽화마을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메르스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5일 일산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메르스 첫 발생 소식을 들은 순간부터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신설하고,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선별진료소와 격리진료소 2개동을 건물 외곽에 설치함에 따라 메르스 의심 환자를 진료하는 외래 거점진료병원으로 선정됐다. 또 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염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메르스 의심환자 346명을 대상으로 선별진료 및 격리검사를 실시하는 등 원내 감염발생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병실 면회시간(1일 2시간)과 면회자 수(1명) 등을 제한하고 안내하며 메르스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의료인력 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동경희병원에 전문 의료 인력을 파견하며 치료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일산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르스 종식이 되는 그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감염관리활동을 펼치고, 메르스 퇴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도심형 최대 규모 워터파크 실내외로 나눠 성인도 입소문 수중게임·풀파티도 재미 더해 여름속 겨울왕국 스노우파크 사계절 눈 내려 시원한 기분 고양시의 명물이자 서울은 물론 수도권 도심 속의 명물인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도심형 최대 규모(연면적 4만㎡)의 너른 공간을 갖추고 지상 50m 높이의 아찔한 슬라이드가 있는 그야말로 ‘높이가 다른’ 워터파크로 올 여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4층 실내와 7층 야외로 나뉜 워터파크라는 공간적 특이성 덕분에 놀이시설의 스펙부터 타 워터파크와는 차별화된 ‘도심 속 꿈의 놀이터’로 소문이 퍼지면서 성인은 물론 아이들까지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또한 주변의 호수공원과 한강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옥상 슬라이드 ‘월링더비쉬’는 원마운트 워터파크를 자신 있게 내세울 만한 자랑거리로, 지상으로부터 50m 높이까지 솟아있는 전망대에서 오로지 튜브 하나에 의존해 쏟아지듯 낙하한다. 빠른 속도와 회전에 타는 사람은 물론 바라보는 사람까지도 간담을 서늘케 한다. 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수중게임과 이벤트, 풀파티도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워터건의
고양시는 39개 동 통장 711명에게 통장 신분을 확인해줄 신분증을 발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웃끼리 왕래가 없어 통장이 가정을 방문해도 문을 열어주지 않거나 오해를 받는 등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통장에게 신분증을 발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분증에는 사진, 소속, 이름, 통장의 임기 등 개인정보를 담아 누구든 통장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시 인적자원담당관실 관계자는 “각종 통지서 전달, 주민등록 일제정리 등 통장의 효율적인 대민행정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신분증을 발급했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 구간 통행요금 인하를 위해 경기도와 서울시 북부지역 국회의원 25명으로 구성, 출범한 ‘국회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정상화 대책위원회’가 본격 가동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통행요금 정상화를 위한 국회 대책위는 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관계기관의 현안보고를 받는 등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회 대책위는 지난달 서울·경기 15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25명으로 출범했다. 대책위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 차관과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 대표이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및 정상화 계획을 보고받는다. 대책위는 관련기관과 통행료 정상화 태스크포스(TF) 구성에 대한 토론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대책위는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이율 후순위 채권에 대한 입장과 해결방안, TF 구성에 대한 입장, 자금 재조달과 사업재구조화를 통한 이익을 통행료 인하에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한 각 부처 및 기관의 의견을 제출하도록 했다. 한편, 민자사업으로 건설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의 통행요금은 ㎞당 평균 132.2원으로 재정사업으로 추진된 남부구간(㎞
벽제농협, 무농약재배 농가 친환경인증 지원 학교급식 납품… 학생들에 안전 먹거리 제공 로컬푸드사업 통해 친환경농산물 농가 확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 구현” 강조 “농민이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 것이 나의 꿈이다.”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승엽(사진) 고양시 벽제농협조합장. 그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환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벽제농협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업,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1997년부터 토양진단센터를 설치함과 더불어 토양검정을 실시해 시비처방서에 의한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잔류농약속성검사기를 도입해 출하 전 검사를 통해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지도사업을 바탕으로 2011년에는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많은 수도작 농가 17명과 함께 친환경 쌀 작목회를 구성했고, 우렁이를 이용한 무농약 재배를 통해 17농가 전원이 친환경인증을 받도록 지원했다. 특히 인증쌀은
한강 하류의 대규모 녹조 발생으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등 피해가 커지면서 고양시가 근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양시는 행주대교 부근 수질조사와 주민 피해 조사 등을 실시하고 한강유역환경청, 서울시, 경기도 등에 대책 마련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한강 현장에서 행주어촌계와 합동으로 현장실태를 조사하고 용존산소 측정과 함께 시료를 채수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탁도(SS), 총질소량(TN), 총인량(TP) 등을 검사해 수질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주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유역환경청도 고양시의 요청으로 현장을 방문, 실태를 파악하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 방화대교에서 신곡수중보에 이르는 한강하류는 지난 27일부터 대규모 녹조 발생으로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하는 피해가 나타나고 있으며 한강의 어민들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기현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차례 중앙정부, 경기도와의 회의 및 방문을 통해 보다 확실한 대책을 강구토록 촉구해왔다”며 “전문기관에서 원인이 밝혀지면 관련부처와 합동으로
고양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모바일콜택시 ‘고양이택시’의 불량 사용자에 대해 첫 페널티를 부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고양이택시 출시 이후 많은 시민들이 가입해 1일 4천여 건 이상의 콜이 발생되고 있지만 어플을 통한 승객취소가 쉬운 만큼 이를 악용하는 승객에 대한 제재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페널티 정책을 수립했다. 이번 페널티 부여자는 배차 후 콜 취소를 3회 이상 반복하는 승객 7명으로 1주일간 고양이택시 어플 이용이 제한되며 추후 상습적인 배차취소 시 영구 이용제한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택시나 티맵 택시 등 다른 모바일 콜택시보다 앞서 출시한 고양이택시가 안정세에 들어선 만큼 성숙한 콜택시 문화를 이루고자 페널티 부여를 하게 됐다”며 “많은 이용객들이 배차된 택시에 반드시 탑승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일산경찰서는 29일 전국 PC방을 돌며 손님 등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을 훔치거나 계산대 금고를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절도)로 유모(2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7일 오전 7시쯤 전북 익산의 한 PC방에서 손님의 지갑, 휴대전화, 수입 키보드 등을 훔치는 등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27차례에 걸쳐 총 2천2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