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이후 8년째 요금 인하를 놓고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에 대한 통행요금 인하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기도와 서울시 북부지역 국회의원 25명으로 구성된 ‘국회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정상화 대책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3시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지사, 이 지역 15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시장·군수·구청장들도 참석한다. 대책위는 지난 3월 15개 지자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 중인 외곽순환로 북부구간 요금 인하를 국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외곽순환로 북부구간 평균 요금은 ㎞당 통행요금은 132.2원으로 남부구간(㎞당 50원)에 비해 2.5배 이상 비싸다. 특히 고양IC∼일산IC의 ㎞당 통행요금은 303원으로 무려 6배에 달한다. 남부구간은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으로 건설한 반면 북부구간은 민간이 건설비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운영권을 따냈다. 그럼에도 정부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라는 계약 조항에 따라 운영업체인 서울외곽순환도로식회사에 2008∼2012년에만 1천200억원에 달하는 운영적자를 보전해주고 있
고양시는 오는 7월부터 전면 개편되는 맞춤형복지급여제도 가동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고양시 관내 관공서 및 버스정류장 등의 전광판을 활용해 맞춤형복지급여 집중신청기간(6월1일~12일)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준을 조금만 초과해도 모든 복지급여혜택이 일시에 중단되는 방식으로 이는 저소득층이 자립하기에 불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탄력적 대응이 곤란한 체계였다. 이번에 바뀌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층화 하고 급여 수준의 현실화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저소득층을 위한 실질적 기초생활을 지원한다. 시는 제도 시행 시 고양시의 수급자 수는 현재 보다 60%이상 증가한 2만3천여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존 수급자는 물론 수급 가능 저소득 밀집지역 및 고양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년 연속 화훼 수출계약 3천만 달러 돌파 기록을 세웠다. 고양시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체결된 화훼 수출 계약액이 7일 현재 3천358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12년부터 4년간 꽃박람회 개최를 통해 총 1억3천만 달러(1천400억원) 이상의 화훼 수출 계약 실적을 올리게 됐다. 1억3천만 달러는 우리나라 화훼 수출 총 계약액의 30%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시는 지난 6일까지 꽃박람회 유료 관람객이 44만7천 명으로 집계돼 폐막 때까지 55만 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또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꽃박람회 개최의 경제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 유발 1천141억원, 부가가치 유발 523억원, 세수 유발 47억원 등 모두 1천711억원의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최성 고양시장은 “예산을 80억원에서 40억원으로 줄였어도 수출계약 3천만 달러, 유료 관람객 55만 명 등 명실상부하게 최고의 박람회로서 자리잡고 있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사계절 국제 꽃문화
호반건설은 고양시 원흥지구 A5블록 일대에 짓는 ‘고양 원흥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원흥지구에는 LH가 공급한 4개 단지가 이미 입주해 있지만 민간분양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감도>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9㎡ 192가구 ▲84㎡ 565가구 ▲101㎡ 210가구 등 총 967가구로 구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 판상형의 4베이(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소비자 선택에 따라 방을 4개까지 만들 수 있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넓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자연친화적으로 배치되고 넓은 보행자 동선을 계획했으며, 어울림마당, 초록놀이터, 힐링마당 등 다양한 조경과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원흥지구는 제2자유로, 외곽순환도로, 1번 국도,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서울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며 일부 개통된 원흥~강매간 도로를 이용하면 상암과 마포, 여의도 등의 이동도 매우 편리하다. 백석~신사간 도로가 개통되면 원흥지구 남측을 따라 연결되기 때문에 인근 삼송지구보다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지하철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9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제3회 고양시 장애인가족 한마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고양시 관내 10여개 장애인·사회복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및 지역주민 2천여명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관, 체험관, 홍보관, 이벤트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관에서는 지역주민 재능대회, 연예인 축하공연이 개최되고 체험관에서는 추억의 놀이, 팔찌와 목걸이 만들기, 장애인스포츠 조정체험, 먹을거리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홍보관에서는 고양시 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기관 체험활동 및 캠페인, 이벤트관에서는 캐리커처 그리기, 즉석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로 제3회를 맞는 고양시 장애인가족 한마음페스티벌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그동안의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오는 9일 고양종합운동장 남문광장에서 일산서구 주관으로 ‘2015년 제3회 팔거리, 살거리, 볼거리, 할거리, 먹을거리 5거리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지역주민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물품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장터(대화역 앞)에는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청년동아리, 주민자치센터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가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안전체험교실’이 어른, 학생 등 연령층에 관계없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민안전체험관(민방위교육장)에서 공무원, 어린이, 초·중·고등학생, 교사, 다중시설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시민안전체험교실은 기존의 이론위주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실제상황을 가정한 체험시설에서 비상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주 목·금요일에 진행하는 안전체험교육은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연기피난체험, 방독면 사용법 체험, 화재진압체험, 구조대피체험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학생들의 경우 이수 시 카드형식의 이수증을 발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일반인의 경우 위급 시 평소와 같은 판단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숙달된 체험교육을 통해 몸으로 익힌다면 위급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일산경찰서는 6일 일산경찰서 4층 호수마루에서 경비교통과장·교통관리계장 및 어린이집 원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통학버스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은 그동안 다양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승하차시 운전자·동승교사의 준수사항 등 개정 도로교통법 주요 사항, 신고절차 및 안전수칙에 등을 전달했다. 일산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28까지 유치원 및 체육시설, 학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9일부터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임성덕 일산경찰서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홍보 및 단속을 통해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특히 어린이통학버스 관계자 또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풍동에 위치한 음식문화 시범거리 풍동 애니골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백마 애니골 들樂날樂 페스티벌 2015’가 개최된다. 이번 백마 애니골 음식문화 축제는 백마 애니골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과 낭만의 문화 해방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남겼던 백마의 1980년대 번성기를 회상하며 기획됐다. 또 ‘맛있는 음식, 멋있는 마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음악, 영화, 문학, 미술 등의 문화를 음식과 연계하는 미래지향적인 문화지구로의 재탄생을 추구 한다. 애니골 내 다양한 맛집, 멋집에 들어가서도 즐기고 나와서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축제명인 ‘들락날락’처럼 메인 스테이지, 인(IN) 스테이지, 아웃(OUT) 스테이지로 공간을 구분해 각각의 특성에 부합하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29일 개막일에 관내 합창단과 지역 풍물놀이팀 등 시민 참여로 이루어진 퍼레이드가 사전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며 이후 백마 애니골의 추억을 함께 나누며 영상과 음악, 토크가 함께 하는 ‘우리동네 사람들’이 메인 행사로 열린다. 이어 30일에는 피크닉 콘서트 형식의 ‘소풍가자 음식남녀’가, 31일에는 아마추어 셰프 배틀 ‘마
고양경찰서가 주민들이 평소 불편하다고 느꼈던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1개월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한다. 이는 국민들이 횡단보도, 중앙선 절선 등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불편을 느끼면서도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처리 절차가 지연돼 민원 제기를 꺼린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고양서는 이번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교통 불편을 줄이고 교통안전을 도모, 주민을 위한 교통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집중신고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고는 고양경찰서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즉시 개선, 심의 대상, 장기과제 등으로 구분해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조사·처리돼 신고자에게 직접 통보된다. 특히 신고자가 희망할 경우 현장점검이나 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신고자에게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수상 고양경찰서장은 “교통안전시설물은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교통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국민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