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전시장(KINTEX)이 개장 1년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국제전시장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17일 한국국제전시장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인 전시산업 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국제전시장은 총부지 24만1천323㎡(7만3천130평)중 오는 2005년 1단계 개장 규모만 실내전시면적 5만3천975㎡(1만6천660평), 옥외 전시면적 9천177㎡(2천780평) 등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또한 단층 층고가 15m에 이르고 전시공간의 유용성을 위해 넓은 면적임에도 실내에 기둥이 없는 최신 공법으로 지어지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코엑스나 기존 국내 전시장에서 개최하기 어려웠던 대형 중량물 전시를 위해 바닥 하중을 5톤/㎡로 설계했으며 가변칸막이 방식을 채택, 전시장을 6개로 분할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 여 각 홀에서 다양한 크기의 행사개최가 가능하다. 장양운 건설본부장은 “전시산업은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산업으로 국가는 물론 지역경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한국국제전시장이 개장되면 우리나라 전시산업은 전문화, 대형화, 글로벌화로 한 단계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 지원시설부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유통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고양시는 킨텍스 상업시설 Ⅱ(5천911평)에 대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디자인 유통단지 설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제 주거문화 산업단지 개발을 제안한 ㈜레아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개발사업은 일산을 아시아 디자인 허브로 발전시키며 약 4만여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국제전시장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안서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인 홈인테리어 중심의 디자인 전문 갤러리형 쇼핑몰(4만8천평)과 어린이 박물관(3천평), 디자인 산업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공연공간을 건립해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문화단지로 랜드마크화한다는 것. 이 곳에 세계적 브랜드와 국제 홈웨어업체 50곳의 유통망을 갖추고 10개 다국적기업의 아시아 지역본부를 유치, 아시아 디자인 허브로 개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세계 1, 5위인 네덜란드 디자인 아카데미 아인트호벤, 스위스 에칼 등 유럽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과 합자, 국제산업 디자인 대학(원)을 설립해 인적자원 양성과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국제산업 디자인 대학(원)에는 유럽의 5대 산업 디
파주시는 체육대회를 앞두고 억대의 후원금을 받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13일 대 시민 사과 성명을 내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시는 이날 '파주시 입장'이란 유인물을 통해 이번 체육대회 후원금 관련 문제점에 대해 사과하고 "주민들께 부담과 거부감이 없도록 초청장 발송을 삼가고 앞으로 대회 운영을 최소한의 예산으로 간소하게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후원금은 읍.면.동 체육회에서 영수증을 발급했다"고 해명하고 " 후원금에 대해서는 읍.면.동 체육회 예산으로 편성, 회계처리, 결산 보고 과정을 거쳐 잔액 전액을 읍.면.동 체육발전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일 파주시민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7개 읍.면이 체육회 임원과 관내 기업체, 개인 등으로부터 2억5천여만원의 후원금을 거둬 경기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있다.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의 제3땅굴의 도보 관람이 다음달부터 가능해진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3억여원을 들여 착공한 제3땅굴 도보 관람로 개설사업은 다음달 19일 완료될 예정으로 일반에 개방한다. 도보 관람로는 지름 3m, 길이 350m, 경사도 11도의 완만한 원형 굴 형태로 관람시간은 보통 성인 걸음으로 30∼40분이 소요될 전망이며, 이곳은 이미 설치된 셔틀 엘리베이터(48인승, 길이 300m)를 포함해 하루 5천여명까지 관람객을 수용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02년 5월 제3땅굴에 셔틀 엘리베이터와 DMZ 영상관, 전시관 등을 설치해 세계 유일의 안보관광지 면모를 갖췄으나 하루 이용객이 800명으로 제한되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와 함께 조례를 개정해 요금을 인상하는데 도보 관람로를 포함한 시설사용료는 현행 일반인 기준 3천원에서 4천원, 셔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별도로 받던 사용료를 일반인 2천원에서 3천원으로 각각 올리기로 했다.
파주시와 연천군에 260만평 규모의 고품질 쌀 생산단지와 친환경 농업지구가 조성된다. 경기도 제2청은 경기 북부지역 생산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주시 교하읍 교하리 일대에 오는 2006년말까지 연차적으로 150만평 규모의 고품질 쌀 생산단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고품질 쌀 생산단지는 올해 50만평과 양곡창고(200평)가 조성되고 내년과 2006년에 각각 50만평씩 추가로 조성된다. 고품질 쌀 생산단지는 농약이나 화학 비료 대신 활성탄과 목초액 등 유기농자재가 사용돼 안전하고 맛좋은 쌀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청은 또 파주시 장파리(장파지구) 5만여평에 발효퇴비시설과 색채 선별기,공동작업장 등이 설치돼 오리농법으로 쌀을 생산하는 친환경 농업지구를 올해 안에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81만평에 쌀겨와 오리농법이 적용되는 친환경 농업지구를 추가로 만들 방침이다. 제2청 관계자는 "교하, 은대 쌀은 품질이 이천, 여주 쌀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지만 가격은 20㎏들이 한 포대에 1만∼1만5천원이나 차이가 나고 있다"며 "이들 단지가 조성되면 브랜드 가치를 높여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먹는 것 가지고 장난을 쳐서야..." 손님이 먹다 남긴 감자탕 뼈다귀를 주인 몰래 1년이상 수십차례 빼돌려 되팔아 수백만원의 돈을 챙긴 식당 여종업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모 식당 종업원 이모(51.여)씨와 황모(46.여)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4시간 영업하는 고양시 일산구 Y감자탕 집에서 야간조 종업원으로 일하던 이들은 2002년7월부터 작년 9월까지 손님들이 먹다 남긴 감자탕 및 해장국 뼈다귀를 모아 다른 손님에게 되팔아 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모두 45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주로 심야시간에 손님들이 먹다 남긴 감자탕 및 해장국에서 입에 대지 않은 깨끗한 뼈다귀를 모아 물에 씻은 뒤 다시 되판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주간근무로 바뀐 지난해 10월께부터 손님들로 부터 받은 음식값을 매상표에 올리지 않고 빼돌리다 매출이 줄어든 것을 의심한 주인이 설치한 CCTV에 돈을 빼돌리는 모습이 찍히면서 경찰에 넘겨졌다.
봄의 꽃잔치 '2004 제11회 고양꽃전시회'가 20만명의 유료 관람객과 170만달러의 계약 등 성과를 거두고 지난 9일 폐막됐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 볼거리 행사에서 벗어나 격년제로 열리는 고양 세계꽃박람회의 연례화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세계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첨단 지식정보를 기반으로 한 신기술 개발과 우리꽃의 아름다움이 접목된 독창적인 품종 개량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꽃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막, 9일 폐막한 꽃전시회 기간에 500만 달러 어치의 무역 상담이 이뤄졌고 이가운데 170만 달러 어치가 계약으로 연결됐다. 나머지 상담 분도 계약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무역 성과는 더 올라갈 전망이다. 이번 꽃전시회에는 모두 20만명의 유료 관람객이 다녀가 2002년 10회 전시회에 비해 2배 이상 많아졌다. 이번 꽃전시회에는 자체 화훼 기술력을 보유하지 못하고 판매 등 단순한 영업을 위한 나라의 전시회 참가를 배제, 우리나라를 포함해 모두 8개국 51개 업체만이 참가했다.
임진각에 경기도립 마정 청소년수련원이 들어선다. 경기도 제2청과 파주시는 578억4천여만원을 들여 다음달 문산읍 마정리 임진각앞 농지 13만6천여평에 마정 청소년수련원을 건립하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청소년수련원은 전체 부지 가운데 1차분 8만7천여평 규모로 내년 5월말까지 공사를 끝내고 내년 6∼12월 열리는 세계평화축제 장소로 활용된다. 이 곳에는 청소년들이 묵을 수 있는 생활.연수관과 각종 체육시설, 휴양 및 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제2청은 이를 위해 지난달초 농림부에 농지전용 협의를 신청했다. 제2청은 나머지 부지에 대해서는 오는 2010년말까지 임진각 일대에 들어서는 청소년수련원, 평화생태공원 등과 어울리는 시설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전교조 고양지회와 참교육학부모회, 여성민우회 등 3개 단체는 7일 일산 백석동 나이트클럽 영업허가 신청과 관련, 성명서를 내고 "백석동 나이트클럽 영업 허가를 불허하고 유흥업소로부터 아이들의 교육 환경과 주거 환경을 보호해 달라"고 일산시에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건축주와 협의, 적절한 보상을 한 뒤 나이트클럽의 용도 및 업종변경을 유도하고 러브호텔과 유흥업소 난립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도 함께 요구했다. 여성민우회 김민문정 사무국장은 "고양시민은 지난 수 년간 러브호텔과 유흥업소의 난립 해결을 위해 범시민적인 운동을 펼쳐왔다"며 "고양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내건 유흥업소 문제의 최우선적 해결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석동 나이트클럽은 '동양 최대'를 표방하며 지난 2000년 시로부터 건축허가를받아 착공한 뒤 2001년 2월 건축 공정률 95%인 상태에서 주민 반발때문에 전국적인 반 러브호텔 및 숙박업소 난립 저지 운동의 촉발제가 돼 관심을 끌었던 위락시설이다. 이 나이트클럽은 당시 주민 반발로 건축허가가 전격 취소됐으나 소송 끝에 승소판결을 받아 지난 3월 준공됐으며 지난달 28일 일산구청에 영업 허가 신청서가 접수된 상태다.
지난 2일 세자녀를 방치하고 가출한 어머니가 경찰에 자수했다. 일산경찰서는 7일 윤모씨(22)를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윤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께 남편(24)이 아이들을 돌보지 않고 친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 자주 간다는 이유로 가출, 한살배기 등 세자녀를 돌보지 않고 방치한 혐의다. 이날 윤씨는 친구집에 있다 형부(40)와 경찰의 설득으로 자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