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환경·디지털 융합 교육에 힘쓴다. 20일 신한라이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록우산과 함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구를 위한 코딩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돌봄 공백에 놓이기 쉬운 아동에게 의미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는 서울·경기 지역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14곳을 지원하며, 환경 인식 개선과 디지털 교육을 접목한 생태전환교육으로 차별성을 더했다. 교육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구현하며 디지털 기술 이해도와 창의적 사고력을 키웠다.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포용성도 함께 배양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환경과 디지털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하나증권이 토큰증권 제도화에 발맞춰 선제적 준비에 나선다. 20일 하나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관한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주요 기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며 주요 증권사와 조각투자 사업자를 참여사로 선정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총량관리, 노드관리, 분산원장 시스템을 활용해 발행·유통 플랫폼의 안정성과 연계성을 검증했다. 또한 발행 심사부터 분산원장 구축, 내부 업무 시스템 고도화까지 전 과정에서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제도 시행 이후 즉시 적용 가능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부동산, K-콘텐츠 등 실물자산 기반 토큰증권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우리은행이 청소년 고객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19일 우리은행은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협력해 틴틴카드 ‘영혼의 꽃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캐릭터 ‘럭스’와 ‘자이라’ 일러스트를 적용한 2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메인 파트너사로 오랜 기간 협력해온 만큼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9월 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소년 고객은 우리WON뱅킹 앱의 ‘틴틴카드 신청하고 2025 LCK 직관 가자!’ 메뉴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신규 발급 선착순 600명에게는 ‘영혼의 꽃’ 스킨 1종을 제공하며, 응모에 참여한 고객 5명을 추첨해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LCK 결승전’ 티켓을 증정한다. 이번 결승전은 LCK 최초로 MBC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도시락, 햄버거 등 간편식을 구매할 경우 5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LCK와의 장기 협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틴틴 서
KB라이프가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귀 기울이며 건강고지형 보험 신상품을 선보인다. 19일 KB라이프는 건강 상태 고지를 통해 보험료를 낮추고 보장을 확대한 ‘KB 5.10.5 딱좋은 플러스 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건강에 자신 있는 고객에게 기존보다 합리적인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간·자궁 색전술 치료비를 포함해 최신 의료기술을 반영한 보장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고혈압·당뇨·통풍 등 만성질환부터 골절·독감·요로결석 같은 생활질환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지혈증·부정맥 약물치료 담보를 통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설계됐다. 가입자는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진단이나 50% 이상 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 면제 특약을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8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납입 기간도 10년에서 30년까지 다양하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과 재무 여건에 맞춘 실용적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혁신적인 보험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챌린지에 나선다. 19일 국민은행은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챌린지는 범사회적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식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진행된다. 이환주 은행장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한 사진을 KB국민은행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정문철 KB라이프생명 사장을 지목했다. 이 행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신한은행이 고객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혜택 제공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오는 20일 하루 동안 ‘땡겨요’ 앱에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교촌치킨을 주문하면 7000원을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할인은 땡겨요페이 간편결제를 통해 1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 되기 전까지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다.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름철 고객들이 교촌치킨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혜택을 확대해 ‘SOL트래블 체크카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누적 발급 238만 장, 이용액 3조 6000억 원을 기록하며 대표 트래블카드로 자리매김했다. 시중은행 트래블카드 가운데 최단 기간에 누적 환전액 16억 달러, 해외 결제액 1조 8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신한은행 런던지점이 글로벌 금융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금융당국(FCA·PRA)으로부터 고객 대상 파생상품 영업을 허용하는 VoP(Variation of Permission)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런던지점은 기존 인가 범위를 넘어 영국 및 국제 금융시장에서 고객을 상대로 한 파생상품 영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VoP 승인은 재무 건전성,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체계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런던지점은 올해 1월부터 GCM(Global Capital Market) 데스크를 운영하며 자금·유가증권·외환·파생 부문을 통합 관리해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이번 승인으로 금리·환율 등 다양한 파생상품 거래 기반의 맞춤형 헤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승인 획득으로 런던지점의 상품·서비스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고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다”며 “현지 고객 대상 원화 기반 외환·파생상품 영업도 적극 추진해 한국 외환시장 구조 개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교보생명이 사내벤처 4기를 출범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교보생명은 사내 공모를 통해 접수된 33건 가운데 최종 3개 팀을 선발했으며, 내년 3월까지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솔루션은 ▲복잡한 상속·증여 절차를 자동화하는 ‘셀프 상속∙증여 서비스’ ▲고인을 AI 휴먼으로 구현해 유가족의 정서적 치유를 돕는 ‘웰다잉 지원 솔루션’ ▲시니어 보행을 분석해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보행분석 솔루션’ 등이다. 이에 따라 MVP 개발과 경영진 대상 IR(투자유치 프레젠테이션)까지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며, 우수 팀에는 독립 법인 분사 기회도 부여한다. 교보생명은 이번 과정을 통해 사내 아이디어가 신속히 사업 모델로 전환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솔루션을 고민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벤처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KB증권이 고객들의 합리적 투자 결정과 자산 성장을 위해 나선다. 18일 KB증권은 대표 MTS 'KB M-able(마블)’의 온라인 자산관리 콘텐츠 '오늘의 콕' 시즌 이벤트인 '매일매일 콕! 챌린지'를 이날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콕'은 주식 투자 뿐만 아니라 재테크 전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로,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 이벤트는 지난 '1000만 콕 감사 챌린지' 사전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하루 최대 100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1000포인트당 1000원 상당의 국내 및 해외 주식쿠폰으로 교환하여 실제 투자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참여 독려를 위해 매일 출석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갤럭시 Z폴드7(1명) ▲LG스탠바이미 2(2명) ▲갤럭시 워치8(3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4명) ▲국내주식쿠폰 1천원권(99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오늘의 콕'에 앞으로 더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해 고객
KB라이프가 정문철 대표 취임 222일을 맞아 임직원과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KB라이프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모두 함께(Together) 내일(Tomorrow)을 향해 앞으로(Towards) 나아가는' CEO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Together’, ‘Tomorrow’, ‘Towards’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Together’에서는 임직원들이 전한 응원 메시지와 추억 영상으로 회사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봤다. 이어 ‘Tomorrow’ 세션에서는 ▲AI 기반 스마트 업무 문화 정착 ▲혁신적이면서 균형 잡힌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KB금융그룹 내 시니어 비즈니스 핵심 기업으로서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 ‘Towards’에서는 고객 중심, 창의적 실행, 그리고 임직원 간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타운홀 종료 후에는 2분기 우수 성과자 시상이 이뤄졌으며, 본사 인근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호프 데이’ 행사를 열어 임직원 간 유대감을 다졌다. 정 대표는 “KB라이프의 본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며 “고객의 평생 행복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