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문화재단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지난 29일 하남문화재단에서 문화상품 공동 기획 및 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하남 관련 문화상품의 기획 및 보급·확산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실무진 협의를 통해 하남역사박물관 내 문화상품점 운영 및 문화상품 개발·보급 등을 목표로 구체적인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콘텐츠 사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전문성을 공유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오는 31일 평생학습관 2층 파랑새실에서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의 신연식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2016 경기도다양성영화관 ‘G시네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GV(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충족시키고 미디어 컨텐츠를 통한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 상영 후 감독과의 문답과 촬영에피소드 등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오는 4월중 G시네마 지원 및 협력을 위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며 “지역밀착형 공공상영관의 운영을 통해 우수한 영화들을 선보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며, 별도 예약없이 현장방문으로 입장료는 무료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와 6·25전쟁참전유공자회는 최근 재향군인회관 회의실에서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면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끊임없이 지속돼 온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전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강석봉 회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통해 호국정신을 더욱 가슴에 새기고, 그들의 희생에 부끄럽지 않도록 국민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사건(2010.3.26), 연평도 포격도발(2010.11.23)을 기억하고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3월 넷째주 금요일을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는 재개발 정비구역인 하남A구역(덕풍동 383-1번지 일원 19만7천3㎡)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정비구역 해제를 위한 찬·반을 묻는 주민의견수렴을 실시한 결과 해제가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한달간 우편·팩스·방문 접수를 통해 실시한 의견수렴은 토지등소유자 1천332명 중 549명(42.21%)이 참여해 찬성 423명, 반대 86명, 무효표 40명으로 최종 집계 됐다. 주민의견수렴 결과로는 토지등소유자의 참여율이 ⅓ 이상, 정비구역 해제찬성율이 ¼ 이상 해제조건을 충족해 그동안 구역지정에 따른 행위제한으로 주민불편이 지속된 것에 대한 목소리가 투표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견수렴 투표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이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하남A구역 해제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 새누리당 이현재 “초심으로” 민심 몰이 유성근 “부패로 정치실종” 맹공 윤완채 “탁류정치 과감히 청산” 더불어민주당 문학진, 여당후보 실정 연일 공격 최종윤 “하남에 새바람” 출사표 국민의당 유형욱 “신당에서 새정치 실현” 신흥 자족도시로 급성장중인 하남시는 지난 19대 총선때와 흡사한 ‘설욕’의 한판 재대결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에서는 이현재(66) 국회의원이 지역 인지도를 발판삼아 그간 의정활동 논공을 앞세우며 지난달 16일 후보등록과 함께 20대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는 이 의원은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 ▲9호선 하남연장 ▲패션단지 조성 ▲특목고와 대학유치 ▲미사·위례신도시 버스 및 대중교통 확립 ▲기반시설 조기 조성 ▲사통발달 도로망 구축 ▲국가대표 축구훈련장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에 강력한 라이벌로 제16대 국회의원이었던 유성근(65) 예비후
하남시는 덕풍동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덕풍도서관을 올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13억8천만원을 투입하는 덕풍도서관은 구 덕풍1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공공도서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달중 착공에 들어가 8월에 준공, 개관준비를 거쳐 12월 덕풍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신설 도서관은 총열람석 150석에 연면적 728㎡ 규모로 지하1층은 종합자료실 및 연속간행물실, 1층은 영·유아 및 어린이실, 2층은 열람실, 3층은 문화교실 및 운영실로 각각 배치된다. 김주하 도서관장은 “새 도서관이 개관되면 지역주민 누구나 건강한 여가생활을 충족시키고 지식정보와 문화적 교류가 가능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가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하남아파트 등 3개단지에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는 하남아파트, 덕풍쌍용아파트, 동아연립 등 3개단지(11동 689세대)로, 총 사업비의 50% 한도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사업 대상은 사용검사를 받은 지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아파트로, 지원사업은 공용상수도관 교체공사, 하수관 준설, 가로등(LED) 교체공사 및 단지내 도로포장, 집수정 설치공사 등이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새누리당(하남) 이현재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국회 본청 로텐터홀에서 야당이 무제한 토론을 악용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을 저지하고 국회를 마비시키는 행위를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했다. 이현재 의원은 “북한이 청와대 테러를 협박하고 국제테러의 위협에 노출된 우리의 현실을 두고도, 야당은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며 45시간째 국회 마비사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한 “국회역할 포기를 넘어 국회를 마비시키고 있는 야당이 오히려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 기가 막힌 현실”이라며 “필리버스터를 통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 당내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공천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할 일도 안 하고, 갈 길조차 모르는 야당의 의사진행 방해 사태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대림산업 ‘e편한세상 미사’ 대림산업은 26일 ‘e편한세상 미사’ 견본주택 문을 열고 올해 미사강변도시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미사강변도시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실주거 중심의 단지구성과 쾌적한 자연환경 등의 장점을 갖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미사’는 서울 진입 관문인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위치한다. 총 652가구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69㎡ 145가구 ▲84㎡ 507가구로 구성벍다. 전 세대를 채광과 조망이 우수한 남향(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하였고, 전용면적 84㎡의 경우 4Bay-판상형 구조로 주방면적을 극대화 한 ‘커뮤니티 확장형’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알파룸형’ 옵션을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옆에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안에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와 약 3천500㎡ 규모(테니스 코트 15개 크기)의 중앙정원이 조성돼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
하남시가 지난 3일 시민 2천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린 ‘제1회 하남유니온스퀘어 취업설명회’를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남수토리(www.youtube.com/hanamstory)’를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영상콘텐츠에는 신세계그룹 최준형 인사팀장이 하남유니온스퀘어에 입점하는 업체, 모집 직종별 특성, 자격 및 우대 요건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내용이 30분 분량으로 담겨있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 당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 입장하지 못한 분들이 많을 정도로 유니온스퀘어 취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 미처 설명회에 오지 못한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하남유니온스퀘어에 관심을 갖고 확인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3일 대학(고교) 졸업생들을 위한 사회초년생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유니온스퀘어 개장대비 서비스 기본교육(사회초년생, 서비스교육)과 패션전문 교육(샵마스터, 재취업 교육, 패션 어드바이저)을 비롯해 2차 취업설명회 및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