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입문과정 드론교육을 무료로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드론 체험및 입문 교육 기회를 군민들에게 제공해 드론 활용을 확대하고 산업육성 기반조성을 위해 제2기 교육생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올해 '가평군민 드론 입문 교육과정'을 3기에 걸쳐 실시하는데 이번 모집은 2기과정으로 16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한컴아카데미(설악면 소재)에서 위탁운영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7월6일부터 8월3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8시부터 12시) 5회차에 걸쳐 실싷한다. 기상 상황 등에 따라 교육 일정은 변경될수 있다. 교육 신천 자격은 올해 1월1일 이전부터 모집공고일 (6월11일) 현재 가평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가평군민이다. 접수 인원 초과시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하는데 농업인.임업인의 경우 50%이내에서 우대 추첨한다.농업인과 임업인의 경우 드론을 이용한 방제,파종 등 농업.임업 전반에 드론 기술을 활용할수 있도록 우선 선정하는 것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산업 이해및 활용, 항공법규 ▲드론 비행원리및 운용, 모의비행 ▲드론 비행및 항공촬영,산업활용,항공방제 실습 등이다. 서태원 군수는 "4차 산
사단법인 글로벌쉐어가 지난 4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1470만원 상당의 생필품(주방용품, 곰팡이 제거 용품 등)과 여성화장품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글로벌 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은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위해 2017년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이다. 글로벌쉐어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지원, 미혼모 가정 긴급 거주공간 지원, 난치병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글로벌쉐어는 2021년 800만 원 상당의 생수 200박스와 9000만 원 상당의 여성화장품 300세트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1억 1700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차별없이 마땅한 권리를 누리실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과 화장품을 기탁해주신 사단법인 글로벌쉐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들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
가평라이온스클럽은 7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350만 원 상당의 백미 1060kg을 전달하였다.해당 상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5일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강운기 취임 회장의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이다. 가평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임식에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랑의 연탄 전달 봉사, 집수리 사업, 난방유 지원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강운기 회장은 "해당 백미는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이웃들을 향한 온정으로 모아진 것이기에, 이러한 기부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가평라이온스 클럽 회장으로서 아직은 부족한 모습이지만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라이온스클럽에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보내주시는 관심과 온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하며 우리 가평읍에서도 회장님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
김선교 국회의원, "푸드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농업혁신 시대를 열어야" 푸드테크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할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양평여주)은 식품산업에 첨단기술을 융합해 농식품산업의 혁신상장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미래 유망 新 산업으로 주목되고 있는 '푸드테크(Food-Tech)'는 식품(food)과 기술(tehnology)이 융합복합된 분야로서, 식품산업에 인공지능(AI), 로보틱스,정보통신기술,바이오테크(BT)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식품의 생산, 제조,가공,유통,소비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최근 식품 소비트렌드가 환경.건강중시,개인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글로벌 환경문제와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푸드테크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미래농업의 황금알'로 불리는 푸드테크는 청년 일자리창출,농식품 수출확대 등 우리경제
양평군이 7일 가수 김태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축제시작과 함께 홍보대사의 위촉을 알렸다. 가수 김태수씨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KBS아침마당, MBN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지난해 신곡 '유월의 바람'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평면은 가수 김태수 씨의 고향으로,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특별함을 더하기도 했다. 위촉식에서 그는 "양평군은 19년간 지내온 고향이기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더욱 뜻깊다"며 "홍보대사로서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양평을 널리 알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김태수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군의 자랑스러운 가수로서, 전 국민에게 사랑받으며 우리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5월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자라섬 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축제인 '꽃페스타'에서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운동을 벌여 친환경 축제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일환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참여자들에게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 열리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의 자라나루 카페에서도 다회용 컵을 비치.제공하고, 반납된 컵을 회수.세척해 재사용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축제 관람객들은 자라나루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해 포장( 테이크 아웃)해 갈 경우 다회용 컵 제공받게 되며 출구에 비치돼 있는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서태원 군수는 "축제장 내에서 1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축제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효과가 있다"며 "자라섬 꽃 축제가 한국관광 100선과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도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양평군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작은학교 채움사업'에 공모한 동서부 10개교 중 6개교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인구 소멸 지역의 학령기 인구 유입이며 100인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6개교(동부 4개교,서부 2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공모선정 결과 추진되는 사업의 내용은 ▲곡수초 문화예술 교육, 인문독서 교육,과학및 융합 교육강화 ▲단월초 마을공동교육과정운영, 마을 돌봄학교 ▲양동초 생태환경 배움터 및 방과후 학생 쉼터 공간 조성 ▲청운초 미래교육, 문화예술, 진로교육, 자치활동 ▲원덕초 뮤지컬 교육을 위한 기초 시설구축 ▲정배초 외발 자전거, 컴퓨터 활용능력 교실 등이다. 사업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에서는 3일부터 14일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작은학교 채움사업이 관내 작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게 되아 기쁘다"며 "군.교육청.학교가 긴밀히 소통해 작은학교가 소외되지 않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일 개군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제28회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및 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관내.외 내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출신 김대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이중섭 대한노인회 개군면분회장의 면민대상 수상을 비롯해 군정유공 표창 등 개군면민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면민 2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2부 문화.체육행사는 개군중학교를 졸업하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활동 중인 가수 김태수와 국악인 김영지 남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훌라후프 돌리기, 일바지 이어달리기, 승부차기 등 체육경기와 함께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초청가수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면민 간 친목을 가지고 지역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연송 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주식 적극 참여해주신 개군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모든 주민이 마음껏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오늘 행사가 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개군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
양평군은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내 1층에 위치한 옥천작은도서관을 지난 1일부터 정식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옥천작은도서관은 약 1만권의 소장 도서와 일반.어린이.유아 열람실 및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옥천면은 도서문화센터 조성으로 지난 1년3개월동안 휴관했던 옥천작은도서관을 재개관하고 도서 대출.반납및 상호대차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유일은 휴관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천면 고읍내 작은도서관이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넘어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작은도서관은 정식 재개관과 함께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즉시 대출 정지를 풀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지이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가평군 조종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101주년을 맞아 지난 5월27일 부터 5월31일까지 '개교기념 학교사랑 주간'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학생들은 학교역사 알기와 학교사랑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의 전통과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교과서를 넘어선 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조종초등학교눈 최근 학교도서관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가상현실(VR)스포츠실 설치를 완료하여 학생중심의 미래형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100년의 미래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학교도서관은 다양한 교육과정 적용과 창의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선되었고 스포츠실은 융합교육이 가능한 체육공간으로 조성되어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학교-교육지원청-군청 간의 시설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교 체육관시설을 개선하는 등 개교100주년과 총동문회 창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연대를 통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조종초등학교 윤종옥 교장은 "이번 개교기념 학교사랑 주간 행사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학교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