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생활개선회 전곡읍회가 최근 관내 어렵고 소외된 취약아동을 위해 쌀(10㎏) 2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회원들이 2017년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가지고 구매한 것으로, 이날 서영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연천군 드림스타트를 찾아와 직접 쌀을 기증했다. 서영순 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얻은 수익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모두가 어렵고 추운 시기이지만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 온기가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연천군 복지지지원과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매년 지역내 어려운 아동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한탄강오토캠핑장 숙박시설의 평일 이용료를 할인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탄강관광지는 2017~2018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신비로운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캠핑명소로 손꼽힌다. 이번 평일 할인 행사를 통해 15%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2018년 성수기(7월15일~8월24일)를 제외한 연중 제공된다. 평일 혜택과 지역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관내 주둔 군장병, 생계급여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한 20% 감면 혜택을 중복 적용할 경우 최대 35% 할인된다. 이에 따라 3~4인용 3만9천 원, 중형A 5만2천 원, 중형B 5만8천 원, 캐빈하우스 6만5천 원 등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www.hant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할인 행사를 통해 연천을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함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 및 지역관광 진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오는 20일 관내 일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행사 및 축하행사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성화는 당일 오전 파주에서 넘어오며 장남면에서 인계되며 이색봉송(최북단자전거봉송) 구간인 경순왕릉~사미천교(25사단 오리동초소~봉곡동초소)를 지나게 된다. 주자봉송구간인 연천 현가삼거리~전곡리유적지까지 13.5㎞ 구간에선 총 56명의 주자가 봉송을 이어가며 구석기 겨울여행 행사장에 안치된다. 지역축하행사는 구석기 겨울여행 행사장 내 야외무대에서 치러지며 타악 퍼포먼스 및 육군 제5보병사단 군악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파트너사 댄스공연이 이어진다. 또 성화봉송 동영상 상영 및 최종성화주자 도착 및 점화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규선 군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행사 및 축하행사로 연천군이 선정돼 자랑스럽다”며 “군민 모두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화봉송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총 2천18㎞ 구간을 101일간 7천500여 명의 주자가 봉송한다. 이후 다음달 9일 개회식장에 점화되며 경기도에서는 지난 4일 여주를 시작으로 수원·용인·광주·성남·고양·파주시를 거쳐 연천군까지 이어진다. /연천=김항수
연천경찰서가 지난 15일 연천군 전곡읍 구석기 선사유적지에서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연천구석기 겨울여행축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민 연천경찰서장, 김규선 연천군수, 연천군 연예인 홍보대사 전원주씨,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자, 갓길 보행자, 횡단보도 보행자 등의 주의를 당부하고, 안전거리 유지 및 방향지시등 켜기 등 안전한 교통습관을 홍보했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양보와 배려는 방어운전의 필수 조건으로 운전자들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운전을 한다면 교통사고를 피할 수 있거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방어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구석기 빙하시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2018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가 오는 13일 개막한다. 연천군은 ‘2018년 겨울 연천에서 신나게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하얀 눈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겨울 체험은 물론 구석기 체험까지 만끽할 수 있다. 행사장은 환영의 마당, 공룡의 세상, 동물의 세상, 구석기 세상, 환상의 세상, 소망의 광장으로 꾸며진다. 환영의 마당에서는 다양한 눈 조각품으로 손님을 맞고 공룡의 세상에서는 눈으로 만든 무대에서 ‘설원의 악사’라는 주제로 매 주말 소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동물의 세상에서는 상상 속 극지방 모습의 조각과 대형 이글루 체험을, 구석기 세상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각각 즐길 수 있다. 환상의 세상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속 나라의 눈 조각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며 소망의 광장은 새해 소망을 담은 소망지 달기, 얼음조각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0m 길이 눈썰매장, 4명이 함께 길이 70m를 달릴 수
연천군은 강원도와 함께 오는 6월 국제유소년축구 대회를 평양에서 열고 10월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군과 강원도는 지난달 18일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열린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서 남북체육교류협회 중재로 6월 4회 대회를 평양에서, 10월 5회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북 측과 협의했다. 제3회 대회에는 남북선수단 각 2개 팀 등 4개국 6개 팀이 참가했다. 군은 두 대회가 열리면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서 막혀있던 남북 스포츠 교류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군이 북 측과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14년 11월 평양에서 제1회 대회가, 2015년 8월 연천 포격 도발 중 평양에서 제2회 대회가 열린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두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면 ‘남북유소년축구정기교류전’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가 국가 간 갈등 해소와 사회통합을 이루는 가장 효과적인 매개체인 만큼 남북관계가 서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가 최근 무술년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孝 나눔행사’로 회장 이·취임식을 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직장협의회 임원 20명을 비롯,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0여 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급식 재료를 후원하고 급식봉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이성철 회장은 “제3기 직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이·취임식 대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린다는 뜻으로 마련한 자리”라면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직장협의회를 만들겠다”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성철 회장은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치러진 회장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77%의 투표율과 97%의 높은 찬성률로 당선됐다. 임기는 2018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31일까지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경찰서는 경기도내 최초로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보기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관내 농수산물보관 창고 및 비닐하우스 등 여성 1인 거주 지역 및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됐다. 경보기는 작고 가벼워 설치가 간단하고 5~7m 가량의 거리에서도 감지 후 경보(경보음 105㏈)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방범시설이 부족한 비닐하우스 및 창고 등 주택가에 설치해 농·축산물 도난 예방과 외부 침입 예방이 가능하며 작동법도 간단해 범죄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번 경보기 설치 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각 가정이 무인경비업체에 가입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데다 지역도 넓어 방범순찰의 한계가 있어 추진됐다. 현재 경찰은 200여 개를 구매해 추가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서민 서장은 “농가주택에 특별한 방범시설이 없어 농산물 보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는 데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외선 경보기를 보급 설치하는 등 여성범죄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서 추위에 떨고 있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재연천 의정부고 동문회와 재연천 의정부고 공무원동문회가 나섰다. 재연천 의정부고 동문회와 재연천 의정부고 공무원동문회가 4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한 것. 특히 이번 성금 기탁은 나눔의 손길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송년모임을 하기보다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주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재연천 의정부고 동문회 김남호 회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재연천 의고 동문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천군에는 재연천 의정부고 동문 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공무원 동문 50여 명이 주요부서에 근무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지역 곳곳을 살피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돕겠습니다.” 최근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영하 15도의 혹한 속에서도 홀몸노인 가정에서 집수리봉사를 펼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9일 연천군 연천읍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김모(70) 할아버지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모 할아버지의 집은 지은지 40여 년이 지나 여기저기 수리가 필요한 상태인 것은 물론, 전기 누전과 전선 피복 탈락 등으로 감전과 화재사고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공단 전기분야 직원들은 분전함을 시작으로 전선관, 콘센트 박스, LED 방등을 새로 설치해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이날은 연천지역 기온이 영하 15도를 기록해 추운 날씨였으나 직원들은 집수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모 할아버지는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집을 고쳐주러 와 너무 고마웠다”며 인사를 전했다. 집수리에 나선 한 직원은 “김모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조그만 희망이라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며 “작은 도움을 통해 모두가 잘 살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열